국제결제은행(BIS)은 공식 통계의 위·변조 방지 도구로 XRP 레저를 테스트하고, 데이터의 출처와 무결성을 검증하기 위해 블록체인 해시를 활용했습니다.
2024년 9월 2일에 발표된 BIS No.1374 연구보고서는 데이터 자체를 온체인에 저장하는 대신, 공식 데이터셋의 암호학적 지문을 XRPL에 직접 앵커링하도록 했습니다.
BIS 개념증명(PoC)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합니까
연구보고서는 SDMX라는 국제 공식 경제·금융통계 교류 표준에서, 데이터가 재배포된 뒤의 검증을 위한 내장 암호학적 수단이 없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SDMX는 재배포된 데이터의 무결성 검증 기능이 미흡합니다.
연구진은 각 데이터셋에 대해 SHA3-512 해싱을 적용해 암호학적 지문을 생성했습니다. 여러 지문을 머클 트리로 묶고, 최종 루트 값을 XRPL에 앵커링했습니다.
서명된 W3C 검증가능 자격증명이 발행자를 식별해줍니다. 이로써 사용자는 원장 조회 한 번으로 저자 및 데이터 무결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XRP 레저(XRPL)라는 특정 유형의 블록체인이 개념증명에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매우 낮은 수수료, 빠른 합의 완결성, 개발자 리소스 이용 가능성과 합의 프로토콜의 기술적 분석 등 여러 요건을 충족했기 때문입니다.” – 국제결제은행(BIS).
온체인에는 오직 지문만 기록합니다. 실제 통계 자료는 오프체인에 남아 기밀성이 보장됩니다. 하나의 원장 등록으로 동시에 수천 개 데이터셋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프로토타입의 발행 시간은 중위값 기준 3~5초, 검증 시간은 1~2초로 측정되었습니다. BIS는 이 참고 구현을 BIS Open Tech를 통해 오픈 소스로 공개했습니다.
XRP 토큰 자체는 왜 아무 역할도 하지 않았습니까
프로토타입의 각 앵커링 거래에는 약 0.00001 XRP에 해당하는 10 드롭의 최소 고정값이 포함됐습니다. 해당 토큰은 네트워크의 원장 승인 기술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거래 비용으로만 활용됐습니다. 시스템에서 해당 토큰은 자산 추적이나 교환, 참조의 기능을 하지 않았습니다.
보고서의 시스템 구조는 이를 명확히 합니다. XRPL의 수수료는 비용 모델 상 미미한 항목입니다. 데이터셋을 효율적으로 일괄 처리할 경우 온체인 비용은 저장 및 처리 비용에 비해 의미 없는 수준임이 명시됩니다.
이 같은 체계가 중요합니다. 연구보고서는 XRPL이 인프라로서 새로운 기관 활용사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BIS가 공식 운영에 해당 네트워크를 채택했다는 의미는 아니며, XRP를 어떤 자산으로도 활용하지 않았음을 강조합니다.
“기관들은 시간이 지나며 공개망을 점검합니다. 홍보를 원하지 않고, 단지 테스트 결과를 발표한 것입니다. 원장이 공식 기록에 충분히 적합해지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 블랙스완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반델 알자라(Vandell Aljarra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