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분석가 니코 카브레라가 X(SNS)에서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에게 공개서한을 올려, 현실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144가지 사례를 나열하며, 클라리티 법안(CLARITY Act) 저지를 중단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글은 코인베이스가 최근 상원 스테이블코인 수익율 타협안을 두 번째로 거부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144가지 활용처, 1가지 질문
카브레라는 금융, 공급망, 의료, 교육, 정부 등 14개 분야로 사례를 정리했습니다. 이 스레드는 해외송금, 토큰화된 채권, 탈중앙 보험, 디지털 신원, 탄소배출권, 의료 기록 등 다양한 사례를 다루고 있습니다.
“브라이언 암스트롱님, 이제 멈출 때입니다. 올해 1월만 해도 논리는 타당했습니다. 각자가 자신의 자금으로 수익을 얻도록 하자는 주장이었습니다. 거기엔 존경을 표합니다. 그러나 이제 충분합니다. 당신은 자신의 사업을 지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산업은 코인베이스보다 훨씬 큽니다.” – 니코 카브레라, 암호화폐 분석가
그의 주장은 단순명확합니다. 수익율은 전체 144가지 사례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이를 보호하기 위해 전체 규제 프레임워크를 막는 것은 특정 사업모델만을 우선시하는 것이라고 카브레라는 밝혔습니다.
카브레라는 SEC 의장 폴 앳킨스, 백악관 암호화폐 고문 데이비드 삭스,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 등 여러 인물을 태그했습니다.
루미스 의원은 3월 25일, 법안 통과를 2030년까지 미룰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국채 수익률 추구는 여러 사업 모델 중 하나일 뿐’
코인베이스는 2025년 스테이블코인 부문에서 총 13억5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이는 전체 매출의 약 19%를 차지합니다. 거래소 측은 3월 25일 상원 회의에서, 톰 틸리스, 안젤라 올소브룩스 상원의원이 마련한 소극적 스테이블코인 수익율 제한 조항이 담긴 최신 CLARITY Act 초안을 거부했습니다.
이는 거래소가 해당 법안 처리를 지연시킨 두 번째 사례입니다. 올해 1월에는 암스트롱 CEO가 상원 은행위원회 법안 심사 몇 시간 전에 코인베이스의 공식 지지를 철회했으며, 그 탓에 법안 처리는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버니 모레노 상원의원은 CLARITY Act가 5월까지 통과되지 않으면, 2026년 중간선거 이전까지 무기한 표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이용자들은 거래소의 최근 거부 결정 이후 코인베이스 불매운동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수익율은 적용 사례 중 하나일 뿐입니다. 변화에 적응해야 합니다. 이 산업의 발전을 막지 마십시오. 전체 산업을 하나의 사업모델 때문에 가로막지 마시기 바랍니다.” – 니코 카브레라, 암호화폐 분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