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미국 소비자들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가 역사상 가장 강하다고 하며 인플레이션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이 입장은 최신 데이터와 일치하지 않습니다.
3월 데이터, 무엇을 보여주나
코베이시 레터는 미국 소비자의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3월에 증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0.7%포인트 상승해 6.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5년 8월 이후 최고치이자 2025년 4월 이후 최대 상승폭입니다.
“현재 인플레이션은 미국인들에게 가장 큰 우려 사항입니다.”라고 게시글에 적혀 있습니다.
미시간대 자료도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합니다. 해당 기관의 1년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0.4%포인트 상승해 3.8%로 집계됐습니다. 역시 2025년 4월 이후 월간 기준 최대폭 상승입니다.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도 뒤따랐습니다. 앞으로 12개월 내 금리 인상을 예상하는 소비자 비율이 7.5%포인트 늘어 42.4%에 이르렀습니다.
이로 인해 물가 불안이 식료품뿐 아니라 금융 전반의 기대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치솟는 유가…미국 인플레이션 위험
유가가 이러한 압박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미국산 원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면서 코베이시 레터의 모델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인플레이션이 두 달간 이 수준을 유지할 경우 약 3.3%에 이를 것으로 예측합니다.
“이 경우 미국 인플레이션은 2024년 5월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할 것입니다.”라고 분석가들은 적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역시 미국의 2026년 헤드라인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1.2%포인트 상향해 4.2%로 조정했습니다.
“G20 인플레이션 전망이 상향 조정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더 오래 지속될 것입니다. 이는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을 반영한 것입니다.”라고 보고서는 언급합니다.
유가 시장의 혼란과 소비자 기대치가 수개월 만에 최고치에 이르면서 정치적 메시지와 경제 체감 간 격차가 커지고 있습니다.
리더와 기자들의 전문 해설을 유튜브 채널에서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