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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브 CIO ‘스트래티지 주식, 비트코인 보유 기계…전망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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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Paul Kim

31일 12월 2025년 08:34 KST
신뢰받는
  • 제프 월튼 ‘MSTR, 비트코인 누적 엔진…레버리지 대리인 아니다’
  • 자본 구조, 비트코인 주당 익스포저 점진적 확대
  • MSTR 우위, 구조적…주기적 논쟁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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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호화폐 뉴스 모닝 브리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 하루를 위한 가장 중요한 암호화폐 소식을 간결하게 전해드립니다.

커피를 들고 자리에 앉아 비트코인의 일일 가격 변동을 넘어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시장의 타이밍이 아니라, 기업의 구조가 해마다 조용히 가치를 불려가는 방식이 핵심이라면 어떨까요? 스트라이브(Strive) 최고투자책임자(Chief Investment Officer) 제프 월턴(Jeff Walton)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가 표면적으로는 암호화폐와 함께 움직이지만, 실제로는 주당 비트코인 보유량을 꾸준히 늘리는 기계처럼 작동한다고 주장합니다.

오늘의 암호화폐 뉴스…스트라이브 CIO 월튼, MSTR 2.5배 mNAV 매수 이유

스트라이브(STRIVE) 최고위험관리책임자이자 자회사 트루노스(True North)의 창립자 겸 대표인 제프 월턴(Jeff Walton)은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를 근본적으로 오해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2021년 매수를 회상하며 월턴은 이 종목을 레버리지 비트코인 대리주로 볼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주당 비트코인 노출도가 증가하도록 설계된 자본시장 엔진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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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턴은 2021년 6월, 2.5배 mNAV 수준에서 MSTR을 사기 시작했다고 밝혔으며, 당시 이미 주가가 50% 하락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 주가는 제 매입가에서 80% 추가로 떨어졌습니다.” – 제프 월턴 최고투자책임자

2022년 말, 이 회사는 1.3배 mNAV 부근에서 거래되었으며, 12만9,999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동안 명목 부채가 일시적으로 자산 가치를 초과하기도 했습니다. “장부상으로 큰 손실”을 기록한 상황에서도, 월턴은 구조적인 수학적 토대가 무너지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회사는 실질적인 하드 머니를 보유하고 있었고, 부채 약정도 과도하지 않았습니다. 구조적으로 암호화폐에 긍정적인 모든 조건이 눈앞에 있었습니다. 반감기, ETF, 선거, 금리 변화 등이 모두 있었습니다.” – 제프 월턴 최고투자책임자

2023년 중반, 월턴은 “전부를 걸기로” 결정했으며, 주가가 아닌 자본 구조가 핵심 논리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러한 믿음이 장기 보유자들이 암호화폐 주식 역사상 가장 심각한 손실 구간을 버티게 만든 요인이라고 주장합니다.

시간·구조 변화…마이크로스트래티지 리스크 달라지다

2025년 말로 시간이 흐르자, 월턴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현재 67만2,497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합니다. 이는 다음으로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상장기업 대비 12배 이상 많은 수치입니다.

Top 100 Public BTC Treasury Companies
상장 비트코인 보유 상위 100대 기업. 출처: Bitcoin Treasuries

그는 더 중요한 점으로, 자신의 초기 보유 주식의 리스크 프로필이 근본적으로 달라졌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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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배 NAV 기준 주당 가격이 2021년 6월에 내가 매수한 2.5배 mNAV 주가보다 160% 높아졌습니다. 증가한 NAV 하단이 이제 내 원가를 상회합니다.” – 제프 월턴 최고투자책임자

그는 자본시장 활동이 일반 주식 리스크를 점진적으로 낮추면서, 주당 비트코인 노출도는 오히려 확대되었다고 평가합니다.

이에 따라 월턴은 2021년에 산 주식이, 현재 회사가 비트코인을 추가로 한 개도 더 사지 않아도 비트코인 자체보다 구조적으로 더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2021년에 산 각 주식마다 실질적으로 더 많은 비트코인 노출이 생겼습니다. 이는 단순 가격 상승이 아니라 희석, 우선주, 장기 부채를 통한 비트코인 노출 증가에 기인합니다.” – 제프 월턴 최고투자책임자

이러한 관점은, 투자자들이 레버리지가 아닌 시스템을 산 것이라는 시장 평가자들의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비트코인은 실물 자산입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공공 시장의 인센티브를 활용해 비트코인을 획득하는 운영체제입니다.” – 한 시장 분석가

월턴은 변동성 자체가 위협이 아니라 오히려 가치 축적(신규 편입)의 연료로 작용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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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적 강점인가…순환적 트레이드인가?

스트라이브 대표 매트 콜(Matt Cole)도 월턴의 관점에 공감하며 최근 5년간 MSTR이 비트코인과 금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왔다고 밝혔습니다. 콜에 따르면 향후 비트코인이 7만5,000 달러가 되어도, 또는 1배 mNAV가 되더라도 이러한 우위가 유지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구조적 우위가 계속 보장된다는 의견에 모두가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일부 반대 의견은 지난 5년간 아웃퍼폼은 2025년 중반까지 실현됐으나, 하반기 손실 구간에서 MSTR이 비트코인보다 실질적으로 더 낮은 성과를 보였다고 주장합니다. 최근에는 1배 mNAV 부근 또는 그 이하에서 거래된 적도 있다고 지적합니다.

다른 한편으로, 바차트(Barchart)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2025년 나스닥100 지수에서 가장 부진한 주식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 침체 속에 고점 대비 약 65%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피터 쉬프 같은 비평가들은 이 전략을 완전히 무시합니다. 이들은 전략의 평균 비트코인 매수 단가가 연간 수익률이 낮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일부는 1배 미만 mNAV 상태가 오래 지속될 경우 비트코인 매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는 스트래티지 폰 레 CEO가 인정한 시나리오로, “수학적으로 타당하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경영진은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낮다고 강조합니다.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 신호는 여전히 포착됩니다. 업계 논평에 따르면, 미국 대형 은행들이 현재 스트래티지와의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마이클 세일러는 가격이 아니라 은행의 비트코인 도입이 2026년 핵심 서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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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TR의 구조가 사이클을 견딜 수 있을까요? 월튼은 실제로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 아니라 시간과 자본 구조라고 말합니다.

오늘의 차트

Strategy Stock MSTR vs BTC Performance YTD
전략(MSTR) 주가 vs 비트코인 연초대비 수익률. 출처: Bitcoin Treasuries

바이트 사이즈 알파

오늘 주목할 미국 암호화폐 관련 소식을 요약합니다.

암호화폐 주식 장전 시황

회사12월 29일 종가장전 시세 개요
전략(MSTR)155.39달러155.99달러 (+0.39%)
코인베이스(COIN)233.77달러234.39달러 (+0.27%)
갤럭시 디지털 홀딩스(GLXY)23.16달러23.47달러 (+1.345)
MARA 홀딩스(MARA)9.49달러9.50달러 (+0.12%)
라이엇 플랫폼스(RIOT)13.21달러13.30달러 (+0.76%)
코어 사이언티픽(CORZ)15.08달러15.09달러 (+0.066%)
암호화폐 관련 주 장전 레이스 현황: 구글 파이낸스

부인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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