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공동 창립자 아나톨리 야코벤코가 새로운 영구 선물 탈중앙화 거래소(DEX)에 대한 아이디어를 개발자들이 “훔치도록” 공개적으로 촉구하면서 탈중앙화 금융(DeFi) 부문에서 논쟁을 재점화했습니다.
10월 20일 X에 게시된 글에서 야코벤코는 AI 도구 클로드의 도움을 받아 “퍼콜레이터”라는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퍼콜레이터 프로토타입…오픈소스 개발
야코벤코의 발언과 관련 코드의 깃허브 업로드는 오픈소스 협업과 지적 재산권 경계 사이의 긴장을 부각시키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Sponsored퍼콜레이터는 솔라나 블록체인에 구축된 온체인 영구 선물 DEX입니다. 포지션 추적, 담보 관리, 마진 계산을 직접 온체인에서 관리합니다. 프로토콜은 “슬랩” 구조를 사용하여 주문서를 토큰별로 분리하는 샤드 매칭 엔진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설계는 실행 속도를 높이고 시장 간 전염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야코벤코의 “아이디어를 훔치라”는 요청은 오픈 혁신 실험으로 해석되었습니다. 야코벤코의 개념 복제 초대는 DeFi에서 오픈 혁신을 시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스팟 거래의 경쟁적인 AMM 역학이 영구 시장에서도 작동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합니다. 깃허브 저장소는 프로젝트가 아직 초기 단계임을 시사합니다. 라우팅 시스템은 작동하지만 청산 모듈은 아직 건설 중입니다.
커뮤니티 반응 엇갈림…윤리적 질문
DeFi 커뮤니티는 신속하게 반응했습니다. Yearn Finance 창립자 안드레 크로녜는 “읽지 않았습니다. 뛰어들었습니다. 돈을 잃으면 당신을 탓하겠습니다”라고 농담하며 초기 열정을 나타냈습니다. 개발자 @rinegade_sol은 “제가 만들겠습니다”라고 독립적으로 구축할 의도를 표현했으며, 다른 사람들은 문서에 AI가 읽을 수 있는 예제를 추가하는 등의 기술적 피드백을 제공했습니다.
ill cook it oki, i actually was about to start working on own onchain perps implementation, but would prefer to learn more from your ideas and experiment on it over time!
— rinegade (svm/acc) (@rinegade_sol) October 20, 2025
here almost finished new terminal from scratch for any perp/dex/amm on solana: pic.twitter.com/JiGG5YOy3S
많은 사람들이 야코벤코의 움직임을 솔라나의 해커톤 중심 협력 정신과 일치한다고 보지만, 오픈소스와 지적 재산권의 경계를 흐리면 상업화나 이익 공유에 대한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다른 팀이 퍼콜레이터의 개념을 상업화하면 소유권과 귀속에 대한 질문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경쟁적인 DeFi 환경에서 솔라나의 전략적 위치를 강조합니다. 2023년 영구 선물 거래량이 2,100억 달러를 초과하면서 솔라나의 이 시장 진출은 GMX 및 하이퍼리퀴드와 같은 기존 플레이어와 경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혁신 촉매제인가 위험한 실험인가?
야코벤코의 발언은 비록 비전통적이지만 오픈소스 윤리와 DeFi의 혁신에 대한 논의를 부활시켰습니다. 그는 커뮤니티가 자신의 설계를 실험하도록 초대함으로써 솔라나의 기술적 진화를 가속화하고 탈중앙화 협업의 경계를 시험할 수 있습니다.
지지자들은 이 움직임이 AI 지원 도구로 더 효율적으로 구축하도록 개발자들에게 영감을 주어 솔라나의 생태계를 강화한다고 주장합니다. 비판자들은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나 인센티브를 보장하지 않고 프로토콜을 모방에 노출시킨다고 반박합니다.
퍼콜레이터가 커뮤니티 주도의 성공이 될지 경고의 이야기가 될지는 불확실하지만, 이 에피소드는 Web3의 혁신이 점점 더 투명하고 집단적인 실험에 의존하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현재로서는 솔라나의 깃허브 저장소에 모든 시선이 집중되어 있으며, DeFi의 다음 장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