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주 상,하원이 시민들의 비트코인 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을 승인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신흥 산업에 대한 연방 정부와 해당 기관의 규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오클라호마주의 비트코인 기본 권리
사토시 액션 펀드의 설립자인 데니스 포터는 4월 26일에 올린 포스팅에서 브라이언 힐 하원의원과 빌 콜먼 상원의원이 중요한 비트코인 권리 법안에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입법 방안은 개인의 디지털 자산 자기 관리, 비트코인 채굴, 전체 노드 운영, 디지털 자산 거래 활동에 대한 권리를 옹호할 것입니다.
포터는 비트코인 채굴을 보호하는 법안을 통해 채굴자들이 잉여 에너지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환경 지속 가능성을 증진하며, 지역 투자를 유치하고, 일자리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또한, 그는 특히 최근 신흥 산업이 직면한 규제 문제를 고려할 때 이 기본 법안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우리 자신의 부와 자산을 관리할 능력이 없다면 우리는 더 이상 우리 자신의 운명을 통제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우리 자신과 가족을 위해 더 나은 길을 개척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모든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포터는 말했습니다.
또한, 포터는 법안이 입법 채널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커뮤니티 지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해관계자들에게 제안된 법안의 광범위한 의미를 파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오클라호마주는 루이지애나, 오하이오, 미시시피, 사우스 캐롤라이나 등 11개 주와 함께 규제 압력이 높아지는 가운데 비트코인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제정하는 데 동참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미국 당국은 신흥 산업에 대한 다양한 단속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미국은 사무라이 월렛에 대해 웹사이트를 압수하고 공동 설립자를 체포하는 등 조치를 취했습니다. 당국은 이 지갑의 코인 혼합 기능이 자금 세탁에 사용된 것으로 의심되어 무허가 송금 사업을 운영한 혐의로 이들을 기소했습니다.
또한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은 암호화폐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그녀는 법무부와 미 재무부에 보낸 서한에서 아동 성적 학대물(CSAM)과 관련된 거래를 촉진하는 데 디지털 자산이 악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암호화폐가 제공하는 익명성 덕분에 CSAM에 대한 지불이 “암호화폐 세계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다”며 “의회와 행정부가 CSAM을 종식시키고 이 자료의 판매자를 처벌하는 데 필요한 모든 도구를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상원의원은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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