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생태계 일부인 에이다랜드(ADALend)는 카르다노 커뮤니티가 관리하는 확장 가능한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을 구축한다.
신속한 대출승인, 자동 담보화, 신뢰가 필요없는 커스터디, 디지털 자산 유동성 기반을 제공하는 에이다랜드 프로토콜은 디지털 자산 시장에 관한 유연한 금융 서비스의 시대를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카르다노를 선택한 이유는?
카르다노(ADA)는 에이다랜드 프로토콜에 동력을 제공할 다양한 기능을 갖춘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카르다노(ADA)는 확장 가능성, 투명성, 탄력성을 두루 갖춘 암호화폐를 만들기 위해 최첨단 기술을 사용한다. 누구나 접속 가능한 공개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최근 몇 년 간 빠르게 성장하고 발전한 카르다노는 저명한 암호화폐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2017년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은 IOHK(Input Output Hong Kong)를 통해 현재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가장 중요한 3세대 블록체인 자산에 관한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카르다노(ADA)는 잘 조직된 팀으로 구성되어 있고 회사는 향후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명확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카르다노 블록체인은 확장 잠재력과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미래 수요를 충족시킬 강력한 기술이다.
디파이 시장을 달군 에이다랜드
에이다랜드는 이더리움 기반의 AAVE와 달리 디파이 시스템을 위해 1차 블록체인으로 카르다노를 채택했다. 카르다노의 송수신 및 최초 계약 비용은 현저히 낮다. 2021년 이더리움 가스 가격이 급등하면서 당시 AAVE 프로토콜을 사용했던 모든 사람은 가스비가 심각한 문제라는 사실을 깨닫고 불만을 표했다.
일부 상황에서 2020년과 2021년 평균 거래 비용이 80달러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비트인포차트) 카르다노 수수료는 다른 암호화폐에 비해 낮으며 이는 계산을 합의에서 분리하는 네트워크의 이중 레이어 설계 덕분이다.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여전히 작업증명(PoW) 블록체인을 적용하고 있어 지분증명(PoS) 시스템을 사용하는 카르다노 블록체인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진다. 카르다노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동일한 수수료 원칙을 따른다. 이더리움 블록체인과 비교해 카르다노는 월등히 많은 양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다.
카르다노 블록체인의 속도는 상당히 빠르다. 검증을 최대한 단순화하기 위해 카르다노 코드베이스는 이러한 목적으로 주로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 해스켈(Haskell)을 사용한다.
특히 이더리움 개발자들이 만든 전문화된 프로그래밍 언어 솔리디티(Solidity)는 엄격한 동료 리뷰는 고사하고 소수의 프로그래머들만 사용하고 있다. 코드를 검사하고 검증할 수 있는 엔지니어의 수가 많을수록 시스템은 더 안전하고 해킹이 불가해 보일 것이다.
다르게 생각하면 카르다노 개발자들은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블록체인 보안 위험요소를 막고 코드 결함에서 최대한 벗어나길 희망한다.
에이다랜드는 체인링크(Chainlink) 및 에르고(Ergo) 오라클을 활용해 고객에게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에르고의 오라클 풀은 단일 오라클 데이터 소스에 의존하는 체인링크 오라클 아키텍처보다 더 효율적이고 변경할 수 있다. AAVE는 오직 체인링크 오라클만 사용한다.
카르다노는 지분증명 합의 시스템인 우로보로스(Ouroboros)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이러한 폐쇄 루프 접근방식은 에이다 보유자들이 네트워크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자산을 위임할 수 있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 자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그 결과 카르다노는 네트워크를 보호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그 과정에서 막대한 양의 전기를 사용한 채굴자에 의해 운영되는 이더리움보다 덜 자원 집약적인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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