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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T 대량 발행, 고래들의 헷징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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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Brian Kang

요약

  • 저번주 약 5.78억개 USDT 발행
  • USDT 가치 변화 없는 것으로 봐, 실제 매매는 없었던 것으로
  • 대부분 바이낸스 등 대형 거래소로 유입 됐으나, 별도 움직임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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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USDT 신규 발행 급증의 배경에는, 고래 투자자들의 헷징 가능성이 더 높다는 의견이 나왔다.

13일부터 약 1주일간 약 5.78억개의 USDT 테더가 9차례에 걸쳐 신규 발행되며, 테더 재단의 USDT 대량 발행을 통해 가격 변동폭이 심한 현 시장에서의 레버리지를 시도하려는 움직임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았다. 분명 레버리지를 통한 저가 매수는 강력한 하방 압력을 가했을 것이며, 동시에 많은 수익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이 경우엔 USDT의 가치절하가 연출됨 없이 견고한 가격 움직임을 보여주며, 이번 의혹에 대한 근거가 줄어갔다.  실제로, 코인마켓캡 등의 암호화폐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를 살펴보아도, 이전 시가 총액과 24시간 거래량이 전월이나 연초 대비 3월 들어 확연히 줄었으나, USDT의 시가 총액은 도리어 늘은 것으로 확인된다.  이는 즉, 발행은 되었으나, 유통은 되지 않고 있음을 의미하며, USDT를 대량 발행한 투자자들이 별도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음을 반증한다.  근래, 시장의 변동성이 극도로 강해지며, 하방 압력으로 인해 자산의 가치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큰 폭으로 절하했다는 점에 착안해, 투자자들은 변동성이 적은 통화 매체를 지닌 상태로 추후 진입 시점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즉, 고래 투자자들은 현재 시장에 있어 안전한 자산으로 헷징을 한 상태에서, 추후 투자 시점을 노리고 있는 것이라고 풀어볼 수 있다.  약 96.4%에 달하는 신규 발행 USDT는 후오비, 바이낸스, OKEX 등 대형 거래소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되며, 아직 별도의 매매 움직은 보이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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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Kang
약 3년간 다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협업하며, 사업 개발, 글로벌 마케팅 전략, 투자 전략, 커뮤니티 매니징 등 영역에서 힘써왔으며, 현재는 양질의 콘텐츠와 인사이트로 이 생태계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주로 중국에 거주하며, 중국, 스타트업, VC, 블록체인 등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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