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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핀테크 스타트업, Liquefy 아마존 웹서비스 파트너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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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Brian Kang

홍콩의 디지털 자산화 솔루션 개발사 리퀴파이(Liquefy)가 아마존 웹서비스 파트너 네트워크에 합류했다는 소식이다.

리퀴파이는 블록체인을 이용해, 여러 실물 자산의 토큰화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아마존 웹서비스(AWS, Amazon Web Service)의 파트너 네트워크, 통칭 APN에 합류하여 이용 고객들에게 블록체인을 통해 보관되고 안전히 보호되는 실물자산과 연동된 디지털 토큰화 자산을 발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AWS상에서 운용될 리퀴파이 솔루션을 통해, 모든 디지털 자산은 블록체인내 디지털 RoM(Register of Members)을 통해 추적 및 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리퀴파이의 CEO 아드리안 라이(Adrian Lai)는 “이번 업무 제휴에 대해 매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앞으로 아마존 웹서비스와 함께 진행하게 될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무궁무진하며, 실물 자산 토큰화 개발에 있어 협력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언급 하기도 했다. 리퀴파이는 홍콩의 부동산 개발업체 Stan Group과 협업해 직원의 사기 증진을 위한 복지 시스템의 일환으로, 회사 소유의 부동산 자산을 토큰화해 우수 직원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도 했다. 2019년 4분기에 프로젝트의 첫 단계를 정식으로 공개한 바 있으며, 이후 디지털 부동산 자산을 ‘유통시장(Secondary Market)’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다음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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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Kang
약 3년간 다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협업하며, 사업 개발, 글로벌 마케팅 전략, 투자 전략, 커뮤니티 매니징 등 영역에서 힘써왔으며, 현재는 양질의 콘텐츠와 인사이트로 이 생태계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주로 중국에 거주하며, 중국, 스타트업, VC, 블록체인 등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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