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게임 대기업 아타리, 라이트코인과 파트너십 체결

비디오 게임 업계에서 현재까지 건재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아타리는 최근 라이트코인과 제휴를 맺고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최근 라이트코인의 발표는 아타리와 다양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파트너십은 아타리 및 비디오게임 생태계 내 게임 플랫폼 간 라이트코인의 활용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비디오 게임 대기업은 자체적인 아타리 토큰을 구현했으며, 주로 라이트코인을 인수하기 위한 지불 수단으로 받아들일 예정이다. 또한 이 지불방식은 최신 아타리 VCS 게임기를 할인 받는 데 사용될 수 있다. 프레드 체스나이스 아타리 최고경영자(CEO)는 라이트코인의 사용 편의성과 낮은 거래비용을 높이 평가하며 “아타리 토큰 등 프로젝트와 함께 사용하기에 완벽한 암호화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이트코인 설립자 찰리 리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라이트코인은 이와 같은 제휴가 라이트코인 및 암호화폐 뿐만 아니라 게임업계와 아타리의 팬들에게도 미칠 수 있는 가능성 덕분에 기대감을 감출 수 없습니다”

비록 라이트코인의 가격은 그 당시 상승폭이 더 넓은 시장과 거의 대등하긴 했지만, 뉴스에 이어 소폭 상승하였다. 추가적으로 게임 영역에서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라이트코인에 대한 추가 사용 사례와 이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