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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익명성의 위험, “N번방 사건” 4대 거래소 수사 협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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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Brian Kang

가상자산 익명성의 위험성, 드디어 터질 것이 터졌다. N번방 용의자 조 주빈이 사용한 가상자산들, 4대 거래소의 수사 협조, 빛 발할까?

불과 2일 전, 한국을 들썩이게 했던 텔레그램 성착취물 영상 공유 그룹인 “N번방”의 대표 용의자 조 주빈이 검찰에 검거되었다. 그리고 수사를 진행하던 도중, 조 주빈이 현금뿐 만 아니라, 수사 추적을 피하고자 비트코인, 모네로들 여러 가상자산을 이용해 방을 운영했던 것이 드러났다. 가상자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이런 디지털 자산은 “분산형 그리고 익명성”을 주된 핵심 기술로 발행하며 이용되기 때문에, 거래자의 정보를 제대로 추적하기 어렵다는 점이 있다. 그 점을 용의자 조주빈과 26만 명의 멤버들은 철저히 이용했다. 이에 빗썸, 업비트 등 국내 4대 거래소는 조주빈의 행적 및 거래를 추적하기 위해서 검찰에 적극 협조 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때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는 “텔레그램 탈퇴” 가 실시간 검색어 1위로 등재되었고, 코인 업계에는 다크코인 중 하나인 모네로(Monero)까지 많은 주목을 받았다. 현재 모네로는 국내거래소 중 빗썸만 취급하고 있으며, 다크코인 퇴출에 동참했던 다른 거래소들은 현재 취급하지 않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현재 N번방 사태가 국민의 공분을 일으킨 만큼, 자금세탁에 가장 많이 취급되는 다크코인에 대한 수사 및 거래소들의 적극적인 추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수사에 협조하지 않은 거래소들은 FAFT 및 국내 특급법 시행령 제정 시에도 불이익을 얻게 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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