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인기와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 접근성에 대한 우려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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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NFT(대체 불가능 토큰)이 성장 및 확장되면서 계속적인 관심과 인기를 누리고 있다.

  • 그러나 높은 가스비와 가격 때문에 NFT가 부유한 사람만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 현실이다.

  • 메타버스(metaverse)가 구축됨에 따라 NFT가 모든 사람들에게 접근성이 높아지는 것이 중요해진다.

신뢰 프로젝트(Trust Project)는 투명성을 바탕으로 언론의 표준을 만들어가는 국제 연합체입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은 암호화폐 세계에서 핵심적인 부분으로 자리잡았다. 메타버스(metaverse)의 기본 단위인 NFT는 어디든 있으며 종종 그 가격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높다. 

모든 사람들이 메타버스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만일 여러분이 현재의 NFT의 실상을 면밀히 관찰한다면, NFT를 소유하는 것은 상당한 재력이 있는 사람들에 국한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싼 NFT pfps(트위터에만 살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프로필 사진)가 메타버스라는 공간에 자리잡은 호화 브랜드에 대해 기록적인 판매를 이룬 것으로 미루어 보면 고가 상품이 가용성보다 우위를 차지하는 것처럼 보인다.

과대 자본에 우려를 보이는 NFT 발명가

2014년 5월 예술가 케빈 맥코이(Kevin McCoy)와 아닐 대쉬(Anil Dash)가 NFT로 알려진 것을 개념화했다. 그들은 공인되지 않은 복제를 방지하기 위해 그들의 디지털 작품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기 위한 수단으로 블록체인을 통합시킴으로써 예술가들의 작품을 보호할 새로운 기술을 원했다. 

그들은 농담삼아 그것을 화폐화된 그래픽(Monetized graphics)이라 이름지었다. 그 아이디어는 인기가 없었으며 그 후 몇 년 동안 큰 호응을 받지 못했다. 

대쉬에게 현재의 수백만달러의 NFT 시장은 깜짝 놀랄만한 일이다. 애틀랜틱(The Atlantic)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트렌드가 어떻게 사람들의 관심을 예술 그 자체로부터 자산으로 이동시켰는지 토론했다. 

아닐 대쉬는 “이제 예술 작품에 머리가 어질어질할 정도의 가격이 붙고 있습니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단순하게 호기심에 불과했는데 말이죠”라고 말했다. 

그는 예술작품을 사는 이들이 투자 가치 때문에 수집한다고 설명한다. 그처럼 예술작품 그 자체에 대한 감상 때문에 사람들이 모이는 것은 아니다. 

이 일이 수집가와 예술가에게는 이득이 되지만  터무니없이 비싼 디지털 자산의 집중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이들 자산은 특정 콜렉션이 온라인에서 뜨게 되면 초보 예술 수집가의 손에 닿을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희소성, 가치 평가 그리고 인기 

가격이 믿을 수 없이 비싼 이유는 토큰 제한으로 인한 희소성과 가치 평가의 부족 그리고 특정 예술 커뮤니티의 인기 때문이다. 

트렌트 마이크로(Trend Micro)의 독특한 NFT 예술가이며 사이버 위협 연구자인 진드리히 카라섹(Jindrich Karasek)은 “NFT 예술의 가격을 책정하는 방법을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것은 모든 종류의 예술에도 어려운 일이죠. 관객의 감정에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특별하고 혁명적이어야 하죠. 어떤 상황에서는 창조하는 작업이 어렵기도 합니다”라고 언급했다.

가치 평가의 부족은 공정하다. 현재 예술가들은 플랫폼에서 그들의 예술작품의 가격을 책정하고 있다. 만일 입찰식으로 결정된다면 인기가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갈 것이다. 

그 중에는 승인받은 가치를 메타버스 공간으로 가져가려는 사람도 있다. 예를 들어 업샷(Upshot)은 가치를 NFT에 연결하기 위해 전문가의 평가를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한 플랫폼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두가 비플(Beeple)은 아니다

하지만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것은 비플(Beeple: Mike Winkelmann 미국의 디지털 아티스트) 수준의 판매이지만 NFT 예술 커뮤니티는 넓다.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바로 이런  유명인 작품의 판매이지만 이는 또한 그 공간에서 일어나는 다른 작품에 그늘을 드리우게 된다. 

“저는 아주 낮은 가격으로 책정된 예술작품을 만들지만 실력이 뛰어난 많은 예술가들을 알고 있어요”라고 그레일NFT(GrailNFT) 프로젝트를 하는 대표 암호화폐 예술가인 다니엘라 앳필드(Daniella Attfield) 가 말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들어 이 일이 항상 돈이 전부가 아니라고 설명한다. 

“제가 직접적으로 접하는 수집가 대부분이 예술을 사랑하기 때문에 사는 거지 이익을 얻으려는 건 아니예요. 그들의 마음은  ‘이 작품은 내 생각에 아름다와. 나중에 더 가치가 오른다면 좋은 일이지. 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괜찮아. 이건 내가 간직하고 싶은 예술작품이고 그게 아니라면 사지 않았을 거야’이라고 생각할 거예요”

진입 장벽 

관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야심이 있는 NFT 예술가들은 특히 높은 가스비와 같이 다른 진입 장벽과 싸워야 한다. 이 장벽들 때문에 유감스럽게도 거래가 이루어질 때마다 그들의 수입은 줄어든다. 

앳필드는 “현재로서는 가스비가 너무 높은 상태여서 저는 커뮤니티에 분명히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봅니다. 특히 그들이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상태이고 많은 양의 이더리움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요” 라고 전했다. 

그는 “팔로잉이 많아지면 사람들이 가격을 올리게 되죠. 왜냐하면 그들의 예술작품을 사길 원하는 관객들이 많아지게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게 유일한 요인이 아니에요”라고 덧붙였다. 

증가하는 수요 

NFT 호황에서 명백한 사실은 최근 생겨난 예술 형태에 대한 수요의 증가이다. 예를 들어 3D 예술은 넓은 팬층을 끌어들였다. 

결과적으로 이같은 예술작품은 수요가 크기 때문에 가격이 더 높게 책정될 수 있다. 사실상 플랫폼에서도 예술가들에게 낮은 입찰가를 받아들이지 말도록 조언하며 입찰가가 오를 때까지 기다리라고 한다. 

인터넷 유명세 등과 무관하게 앳필드는 자신의 경험상 커뮤니티가 서로 힘이 되어 주는 공간이며 예술작품을 사는 사람들은 작품을 사랑하고 그 가치를 알고 있다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케빈 맥코이와 아닐 대쉬가 NFT를 발명했을 때 상상했던 것이다. 예술가들은 그들의 독창적인 작품들의 희소성을 보호할 안전한 안식처를 예술계와 시장 안에 있는 네트워크 바로 옆에서 발견한 것이다. 

메타버스 구축하기  

각각의 예술 작품을 넘어 NFT는 더 큰 목적을 위해 사용된다. 그들은 메타버스를 구축하는 블록으로 간주된다. 

웹 3.0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 가상공간은 통합된 인터넷 경험으로서 이는 사용자들이 인터넷에 대해 알고 기대해오던 모든 것을 하는 전통적인 방식을 없애고 있다. 

디바이스의 스크린에서 인터넷을 보는 대신에 사용자들은 가상의 구조처럼 메타버스 안에서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메타버스의 목적은 이전의 일을 하는 방식을 대체하고 필연적으로 가상 생활을 실제의 삶과 통합시키는 것이다. 

“이 모든 메타버스 아이디어와 함께 나는 인류의 진화의 결과물인 메타버스가 가상 세계를 창조하기만 할 것인지 아니면 실제적으로 우리 정신의 경계를 허물고 나올 것인지 알아내고 싶다. 그렇게 함으로써 새로운 개념의 존재, 시민권, 고용, 교육, 공간과 시간을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라고 카라섹은 말한다. 

확장되고 재포장된 아이디어

하지만 이같은 “메타버스”의 개념은 분명 새로운 것이 아니다.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MMO: Massive Multiplayer Online) 게임은 메타버스 개념의 축소판으로서 수년간 존재해 왔다. 

많은 온라인 게임에서 플레이어들은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고 그들의 아바타를 위해 디지털 옷과 장신구를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다. 이 디자인 역학의 어떤 측면은 게임상의 토큰으로 변환되거나 리워드로 얻은 실제 돈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위에서 말한 MMO 게임이 블록체인 기술의 세련된 퓨전인 DeFi의 온라인 영역에 통합될 때 이는 상상력을 불러 일으켜서 매트릭스와 연결하게끔 생각하도록 할 수 있다. 

“새로운 가상의 집과 사무실을 위한 새로운 가상 설비, 옷, 수집품들과 디지털 가구를 상상해보세요” 카라섹은 말한다. 

그는 NFT로 예술가들이 디지털 콘텐츠 소유권에 대한 권한을 설정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현금화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이제 디지털 소유권의 전적인 개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차례입니다. 이를테면 우리가 만질 수 없고 오프라인으로 가지고 가거나 유산으로 남길 수 없는 것을 소유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말이죠” 고 덧붙였다.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우리다 

비용과 접근성 그리고 메타버스의 확장과 NFT는 우리에게 달려있다. 크게 보았을 때 창조하는 사람들, 구축하는 사람들 그리고 구입하는 사람들이 궁극적 구조에 영향을 줄 것이다. 

이것이 웹 2.0 세계의 복제가 될지 또는 더 접근성이 나아질지 답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NFT 예술 호황은 모두를 위한 공간을 만들기를 원하는 커뮤니티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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