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큐(Skew)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잔고가가 사상 최고치(AHT)를 경신했다.

선물계약(Future contracts)이란 미래 시점에 투자자가 일정 단위의 자산을 정해진 가격으로 매매하는 권리를 구매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초자산을 실제로 가지고 있지 않아도 선물 가격과 보상을 예측 할 수 있다.

이는 구매자와 판매자가 물품은 나중에 거래하기로 약속하는 계약이다. 여기서 미결제약정은 결제되지 않고 남아있는 전체 계약 수를 의미한다.

비트코인의 미결제약정에 대한 우려

지난 5월에도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잔고가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달러의 하락 가능성과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려는 움직임이 맞물린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의 긍정적인 전망을 알아봤고 투자자들을 비트코인 선물 시장으로 이끌었다.

8월 초 선물가격이 급등하자 쇼트포지션(주가 하락에 투자하는 사람)에 투자한 사람들은 큰 타격을 입었다. 반면 롱포지션의 경우 강세를 보였다.

미결제약정 잔고가의 직전 최고치(AHT)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이전인 2월 말에 나타났다. 이후 미결제약정 수는 줄어들었다. 이는 쇼트포지션 사람들이 손실을 메우기 위해 상당한 숫자의 포지션을 줄인 의도가 반영됐다고 볼 수 있다.

롱과 숏 포지션

새로운 기록을 달성한 미결제약정 잔고가의 최고치는 선물가격에 대한 상당한 기대감을 나타낸다. 그러나 미결제약정은 숏 혹은 롱포지션에 상관없이 전체 포지션을 반영하지 못한다.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세계 경제 전망이 어두운 상황에서 오픈 포지션은 가격 예측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비록 가격 통찰력을 얻을 수는 없지만, 이 수치는 시장 동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비트코인은 미묘한 가격 변동보다 수용성(Adoption)과 대세(Main Stream)가 훨씬 중요하다. 장기적이고 수용적인 관점에서 비트코인을 실용 자산으로 인식하는 것이 단기매매보다 더 큰 수익을 안겨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