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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카드, 비트코인 보너스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암호화폐 기업과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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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Jisoo Kim

요약

  • 비자카드(Visa)는 미국 회사인 폴드(Fold)와 비트코인 보너스 프로그램을 위한 제휴를 맺어
  • 암호화폐 결제 앱은 직불카드로 결제 범위를 넓히려 시도
  • 이는 가상화폐에 대한 수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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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암호화폐 업체인 폴드(Fold)는 비자카드의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에 합류할 예정임을 밝혔다. 폴드는 비트코인으로 최대 10%까지 보너스 지불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용카드와 직불카드를 비교할 때 중요한 점은 카드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보너스 지급이다. 지출된 금액의 일정 비율은 일반적으로 현금 또는 항공사 마일리지와 같은 보너스 포인트 형태로 지불된다. 이에 더불어, 폴드(Fold)는 비트코인으로 보너스 지급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비자카드와 폴드의 파트너십 체결

폴드는 비트코인으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결제할 수 있고 비트코인으로도 보너스 지급을 받을 수 있는 쇼핑 앱이며, 우버, 스타벅스, 아마존 등 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이제 폴드는 상품 범위에 직불 카드를 추가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폴드는 비자 패스트트랙에 합류했다. 패스트 트랙을 통해 신생 핀테크 회사들은 대기업의 전문 지식을 활용하고 자원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비자카드 측에서는 결제 기술을 사용하는 사업 파트너를 얻는 방식이다. 이는 파트너십이 양쪽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포브스] 보너스 지급에 대한 자체 디지털화폐을 가지고 있는 다른 암호화화페 직불카드와는 대조적으로, 폴드는 비트코인으로 직접 사용한 금액의 최대 10%까지 보너스 지급을 제공하고자 한다. 폴드의 CEO인 윌 리브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소비하는 데 관심이 없지만 비트코인을 축적하는 데 관심이 있다.”

비트코인을 향한 높은 관심

전반적으로 올해 비트코인의 전반적인 수용도가 다시 높아질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초인플레이션에 시달리며 경제적으로 고통받는 국가들에서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다른 가상화폐를 생명줄로 이용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블록 수익이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암호화폐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크게 높아졌다. 몇 주 전, 개발도상국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구글 검색이 증가한 것과 동시에 선진국들 역시 그 뒤를 따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한 검색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독일에서는 암호화폐의 수용도가 높아질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은행들은 연초부터 디지털 자산 거래를 허용했으며, 현재 은행들이 점진적으로 이를 이행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반감기에 따른 공급 감소 외에도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폴드의 비트코인 보너스 프로그램은 수요를 더욱 증가시키고 더 많은 사람들이 가상화폐를 사용하도록 고무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폴드의 CEO 윌 리브스는 “현재 비트코인을 통화로 보지 않는 사람들은 보너스 프로그램을 통해 이 점을 확실히 이해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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