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축된 세계 경제는 디플레이션 쇼크의 모든 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의 상황은 수십 년 동안 볼 수 없었던 것이다.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System)에서 미국 달러가 끊임없이 발행되고 있다는 많은 언론들의 보도가 있었다. 일부에서 우려한 만큼, 연방준비제도는 기록적인 양의 현금을 발행해왔다. 심지어 ‘무한한 현금’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공포를 잠재우려 하기도 했다.

인플레이션 악순환의 가능성을 예상했겠지만, 실제 위협은 디플레이션 쇼크일 수 있다.

위험한 디플레이션의 영역

전 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유행과 싸우기 위해 갇혀 있는 가운데, 블룸버그는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는 디플레이션의 악순환이라고 보고하고 석유에서 구리, 식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의 가격은 봉쇄가 시작된 이후 급격히 떨어졌다고 전했다.

JP 모간 체이스의 글로벌 이코노미스트인 조셉 럽튼은 “강력한 디플레이션의 물결이 일고 있다.” 라고 블룸버그에 전했다.

비록 이것이 표면적으로는 소비자들에게 좋게 보일지 모르지만,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기록적인 해고로 인해 소비자들은 과거와 같은 구매력이 부족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렴한 가격과 이윤 조차 누릴 수조차 없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사업체들은 수익이 급감하고 있다. 이것이 오늘날의 디플레이션 악순환의의 본질이며, 감소하는 소비자 신뢰 지수가 이 사실에 대한 증거로 제시되었다.

디플레이션 위기는 다양한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은 수익성이 제한되어 투자를 연기할 가능성이 크며, 대부분의 가구는 구매력이 떨어지고 가격 하락을 예상해 소비를 줄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가 이미 바닥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통화정책은 손을 쓸 수가 없게 되었다.

이처럼 암호화폐 업계의 많은 논의가 연방준비제도의 끝없는 현금 인쇄에 초점이 맞춰져 왔다. BeInCrypto가 최근 보도한 바와 같이, 연방준비제도는 1분마다 약 6천만 달러의 새로운 현금를 발행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의 침체된 세계 수요 전망에 비추어 볼 때, 인플레이션 위기가 일어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대신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낮은 수익성으로 인해 앞으로 몇 년 동안 경제 성장을 빈약하게 만들 가능성이 높다.

이것은 인플레이션이 앞으로 몇 년 동안 시작될 가능성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는 뜻은 아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달러가 붕괴 직전의 상황으로 보이지 않으며, 대신 투자자들이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 달러로 도피하면서 파산 위기에 처한 것은 세계의 기업들이다.

비트코인이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할지는 미지수로 남아 있지만, 현재로선 강세 모멘텀이 회복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현재 기사 작성 시점에서 가장 선두에 있는 암호 화폐는 7,000달러의 저항선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