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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브라질서 블록체인 부동산 및 금융 관련 특허 “앤트 유니콘”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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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Amy Kang

중국 IT 거인, 알리바바, 브라질서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및 금융서비스 특허 신청, 공식 명칭은 “앤트 유니콘(Ant Unicorn)”

지난 10일, 브라질 현지의 산업 재사 잡지(NPI)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IT 대기업인 알리바바(Alibaba)가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솔루션, 부동산 및 결제 시스템 관련의 특허를 현지에서 신청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공식 명칭은 앤트 유니콘(Ant Unicorn)으로, 외화환전, 통화 거래, 중개 및 부동산 관련 금융 거래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해지며, 대출금 제공, 대출 보조금 등도 함께 명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특허가 브라질 현지에서 실제로 시행되는지에 대한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알리바바 그룹 홀딩스는 특허 협력조약(PCT)을 통한 국제특허를 출원했고, 해당 특허의 출원 마감일은 약 31개월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적으로 2019년 기준, 블록체인 특허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나라는 중국으로 꼽혔으며, 그중에서도 알리바바가 가장 많은 블록체인 관련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브라질에서의 특허 신청은, 중국 정부의 브라질 투자 관련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업계는 말하고 있다. 지난 12일, 브라질 일간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2020년 브라질에 약 70억 달러(약 8조 1천 3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투자 대상은 철도, 도로, 상하수도 등 인프라 확충 및 공기업 인수에 집중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정부의 인프라 확충에 가장 중요한 자원은 역시 외환 및 통화거래 그리고 부동산 서비스일 것으로 예측돼, 정부와 이미 밀접하게 관계를 맺고 있는 알리바바가 적합한 투자 ‘파트너’로서 결정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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