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앱의 시작은 비트코인으로 거스럴 올라간다. 11년 전, 나카모토 사토시라고 알려진 사람은 은행이 대중의 돈을 과도하게 통제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세계 최초의 가상화폐 비트코인(BTC)이 출시되는데, 이 사건은 세상에 엄청난 이변을 불러온다.
비트코인은 곧 암호화폐 산업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블록체인이 암호화폐의 기반기술로 쓰이면서 블록체인 산업에도 시동이 걸렸다.
암호화폐의 탄생으로 비로소 디앱의 세계가 열렸다. 비트코인은 그 자체가 최초의 디앱임에도 디앱이 세간에 알려지는 데는 여러 해가 더 걸렸다.
크립토키티스는 이더리움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 디앱이다. 현재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가장 오래된 이더리움 디앱 중 하나이다.
이 앱은 2017년에 돌풍을 일으켰으며, 분권형 기술에 입문하는 이들에게 적격이다.
거시적으로 볼 때 크립토키티스 오락용으로 만들어진 단순한 게임이다. 사용자는 블록체인 기반의 새끼 고양이를 구입해 사육한 뒤 내다 팔아 작은 수익을 낼 수 있다.
하지만 분산형, 블록체인 기반, 게임의 재미, 새끼 고양이 한 마리씩 팔 때마다 소량의 암호화폐를 획득한다는 점 등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실제로 크립토키티는 한때 이더리움 기반 전체 거래의 10% 정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더리움이 암호화폐 업계 2위 프로젝트일 뿐 아니라, 가장 신뢰 받는 프로젝트 중 하나라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금액이다. 크립토키티는 이더리움 앱 1위의 입지를 굳힐 수 있는 훌륭한 기회이다.
다음으로 IPSE를 소개한다. IPSE는 현재 최고의 이오스(EOS) 디앱 중 하나다. 이 디앱은 행성간 서치엔진(InterPlanetary Search Engine)을 의미하며, 이오스를 기반으로 한 분산형 검색 엔진이다.
이 프로젝트는 하이퍼미디어 배포 프로토콜인 자체의 IPFS를 사용한다.
IPSE의 잠재력은 엄청나서 언젠가 HTTP를 대체할 지도 모른다. 대부분의 IPSE 지지층은 차세대 인터넷인 웹 3.0이 도래할 때 쓰일 프로토콜로 예상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정규 검색 엔진의 역할하지만 심층적으로는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IPSE는 구글을 비롯한 중앙집권적인 경쟁자들과 달리 광고 기능이 없다.
게다가 IPSE는 사용자 사생활 안전에 초점을 두고 있다. 사생화로 보호에서는 검색 엔진들 중 필적할 상대가 없을 적도로 독보적이다. 마지막으로, 가치 있는 데이터 공유로 기여를 하는 사용자는 디지털 토큰으로 보상을 받아 참여에 큰 인센티브가 된다.
메이커다오(MakerDAO)는 이더리움 기반 블록체인 중 가장 성공적인 프로젝트이다. 메이커다오는 대출의 개념을 바탕으로 개발된 스테이블코인 발행 전용 분산형 플랫폼이다.
이용자가 플랫폼에서 일정 금액을 입금하고, 상응하는 액수를 암호화폐로 받는 식으로 운영된다. 가상화폐는 예치된 금액으로 뒷받침된다. 비록 암호화폐가 더 큰 혜택을 주지만, 두 화폐는 같이 묶여 있어 암호화폐의 가치는 미 달러 가치와 동일하다.
암호화폐가 주는 혜택은 즉각적 결제, 저렴한 거래 수수료, 불변성, 투명성 등 다양하다.
물론 메이커다오가 유일한 서비스는 아니다. 요즘은 암호 대출 프로젝트가 많이 출시되어 있다. 그래도 한 가지 특징을 꼽자면 모든 거래가 완전히 분산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사용자나 프로젝트 자체 모두 활동하는 데 중앙집중적 제 3자 기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메이커다오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정신을 바탕으로 한 독자적인 운용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시스템을 통해 발행된 스테이블코인의 안정성 뿐만 아니라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해 모든 활동을 규제한다.
물론 사람들이 DAI 빚을 갚을 때 지불해야 하는 이자가 발생한다. 이 이자는 완전히 투명하고 메이커 토큰의 분산형 네트워크으로 제어된다. 이것이 메이커다오의 수익창출의 창구로, 이 수익으로 프로젝트 개발 및 향상을 지원한다.
다음으로 뱅크오브트론(Bank of TRON)을 소개한다. 트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디앱 트론은 고위험 앱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트론 블록체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도박 앱 군에 속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12,220명이라는 최대 일일 사용자 수를 자랑한다.
뱅크오브트론(Bank of TRON)은 완전 자동 디앱이다. 트론 블록체인으로 운영되며 트론 생태계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한다. 이 스마트 계약은 어떤 방법으로도 편집, 삭제가 불가하며 영향을 받지도 않는다.
또한 트론 은행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해 사용자들에게 자동으로 배당금을 지급한다. 신규 회원 추천 및 투자에 대한 높은 보상을 포함해 여러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섯 번째로 소개할 스팀(Steem) 기반 앱 스팀잇은 블로거들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소셜 디앱이다. 사용자는 쉽게 계정을 생성할 수 있다. 다만 신원 인증이 필요한데 짧게는 몇 시간에서 길게는 며칠, 수주까지 걸린다. 극단적인 경우 여러 달이 소요되기도 한다.
하지만 계정이 확인되기만 하면 사용자는 자신의 계정으로 블로그 게시물 작성, 태깅, 사진 추가 등 여러 활동을 할 수 있다.
스팀잇은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글은 암호화폐나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는 규칙은 아니며 누구나 원하는 주제에 대해 글을 쓸 수 있다.
사용자 중에는 전혀 글을 쓰지 않는 회원들도 있다. 이들은 대신 재미있는 사진이나 자신의 창작물을 게시한다.
물론 활동에는 인센티브가 따른다. 게시물이 재미있고 사람들의 호응이 좋으면 약간의 스팀 코인(Steem coin)을 보상으로 받는다. 플랫폼의 설계에 여러 종류의 토큰이 포함돼 있으며, 각각 다른 용도로 쓰인다.
예로 스팀으로 환전해 인출할 수 있는 토큰, 플랫폼에 일정 기간 잠궈 둘 수 있는 토큰 등이 있다. 토큰을 잠궈둔 사용자의 ‘좋아요’는 다른 사람들의 게시물에 더 큰 가치가 있다. 따라서 해당 사용자의 좋아요를 받은 사람은 더 많은 양의 토큰을 보상 받는다.
물론 이 토큰은 플랫폼으로부터 생성된다. 따라서 좋아요를 누른다고 자신의 토큰이 게시자에게 넘어가지 않는다. 사용자는 아무것도 잃는 게 없다는 뜻이다. 이 좋아요 시스템은 커뮤니티가 좋은 게시물을 자체적으로 걸러내 상위로 올리는 기능을 한다. 동시에 순위가 떨어져 콘텐츠의 바다에 묻혀버리는 게시물도 있다.
마지막으로 이오스(EOS)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디앱 다이스(Dice)를 소개한다. 현재 일일 사용자 수가 약 15,000명에 이르는 본격 도박 앱이다. 이로써 다이스는 이오스 블록체인 최대의 소셜 게임 플랫폼으로 등극했다.
다이스의 개념은 상당히 단순하다. 사용자는 여러 게임을 함으로써 다이스 토큰을 벌 수 있다. 토큰을 바로 인출하지 않고 스테이크하는(계좌에 잠궈두는) 사용자들은 스테이킹에 대한 보상을 받는다.
플랫폼과 토큰은 모두 사용자 중심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다. 따라서 사용자는 최고의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 종류로는 블랙잭, 룰렛, 바카라, 식보(Sic-Bo) 등 거의 모든 고전을 제공한다.
이 기사에서는:
디앱(dApps)이란? 디앱(dApps)은 어디에 쓰일까? 가장 인기있는 댑 플랫폼 크립토키티스(CryptoKitties) IPSE 메이커다오(MakerDAO) 트론(Bank of TRON) 스팀잇(steemit) 다이스(Dice)
디앱(dApps)이란?
디앱(dApp)이 무엇인지 가장 기초적인 질문부터 알아보자. 간단히 말하면 디앱은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으로 줄여서 디앱이라고 부른다. 이게 무슨 뜻일까? 다들 알고 있겠지만 분권화라는 개념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디앱 산업의 뼈대를 이룬다. 디앱에서는 권한이 어떤 특정 단일 주체에게도 국한되지 않으며, 모든 의사결정은 공동체에 의해 이루어진다. 금융을 예로 들어보자. 통상적인 금융 산업에서는 은행이 모든 것을 운영한다. 화폐 발행과 거래 처리 뿐만 아니라 계좌 동결, 동결 해제의 권한을 가진다. 다시 말해 은행은 세상의 모든 돈을 통제한다. 물론 은행은 각국의 법률의 제한을 받는다. 중앙은행은 법률의 범위 내에서 추가 규정을 발행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각 은행을 감독한다. 이와 반대로 블록체인 상에서는 모든 것을 커뮤니티가 담당한다. 실제로 커뮤니티는 참여로 블록체인을 운영한다. 개인이나 단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각 참여자는 일의 발생이나 변화의 도입 등 여러 사안에 대해 발언권을 가진다.
디앱(dApps)은 어디에 쓰일까?
이 개념을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해보자. 디앱은 일반 앱이 처리하는 거의 모든 것을 수행하는 오픈소스 애플리케이션이다. 모든 사용 기록은 블록체인에 남게 된다. 디앱이 어떤 어플리케이션이 될 수 있는 가에 대해서는 사실상 제한이 없다. 금융 중심 소프트웨어, 블록체인 게임, 도박 앱, 스트리밍 앱 등 적용성은 무한하다. 디앱에서 대부분의 활동은 특정 암호화폐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디앱에서는 어떻게든 소규모라도 거래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콘텐츠 제작자가 다른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자신의 콘텐츠를 게시하는 디앱을 예로 들어보자. 제작자는 소액의 수수료를 부과한다. 이 수수료는 보통 1-2 센트밖에 되지 않으며 1센트 이하인 경우도 있다. 시청자는 이러한 소액 거래를 통해 동영상, 문자, 사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콘텐츠 제작자는 자신의 콘텐츠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 층의 결제로 돈을 벌 수 있다. 스스로의 예술을 계속 지원하고 생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일부 디앱은 프로젝트 수수료를 앱 개발에 드는 자금 마련, 기반 네트워크와 합의 메커니즘 유지에 사용한다. 비록 피상적일 수 있으나, 디앱은 사용자들에게 가치 교환 능력도 제공한다. 자금은 프로젝트, 개발자, 커뮤니티의 이익 도모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요즘 가장 인기 있는 디앱 중 일부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도박에 이용된다. 그리고 여기에는 많은 장점이 존재한다. 이들 디앱은 가상화폐를 이용하는 온라인 카지노 게임으로 기능한다. 디앱을 통해 투명성, 즉석 결제, 시공간을 불문한 게임 참여가 가능하다. 인터넷만 있으면 된다.
가장 인기있는 디앱 플랫폼
- 디앱은 블록체인 기술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실은 P2P 네트워크에서부터 시작됐다. 토렌트 클라이언트(torrent clients), 팝콘 타임(Popcorn Time) 등과 같은 앱을 고려해 보자. 중앙집권적 주체가 아닌 커뮤니티에서 관리하는 앱은 모두 디앱으로 간주할 수 있다.
- 그러나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잠재력과 인기 덕분에 디앱은 빠르게 이들 산업과 연결지어졌다.
- 블록체인 디앱에 관해서는 단연 비트코인이 첫 사례이다. 비트코인은 가상화폐이자 블록체인이다. 하지만 동시에 거래와 결제용 디앱으로 기능한다.
- 실제로 이더리움의 등장 이전까지 모든 암호화폐 프로젝트는 단일용도 디앱이었다.
- 이더리움(ETH)은 가상화폐에서 관심을 돌림으로써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을 극대화했다. 이더리움에서 암호화폐는 화폐 자체로써보다 탈중앙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도구가 되었다.
- 이더리움은 디앱과 같은 시스템의 일부 뿐 아니라 생태계 전체를 운영하는 데 사용됐다. 이후 이더리움을 모방해 그 개념을 확장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쏟아졌다. 이들은 더 좋고, 더 빠르고, 더 저렴하고, 더욱 사용하기 쉽다.
- 보다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로는 이오스(EOS), 트론(TRX), 카르다노(ADA) 등이 있다. 이들 코인에도 장점은 있지만, 이더리움이 여전히 가장 오래되고 크며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개발 플랫폼이다.
- 이더리움으로는 특정 애플리케이션에서 새로운 가상화폐, 분산형 거래소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것을 창출할 수 있다.
2020년 가장 인기있는 댑 플랫폼
이제 2020년에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디앱에 대해 알아보자.1) 크립토키티스(CryptoKitties)
크립토키티스는 이더리움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 디앱이다. 현재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가장 오래된 이더리움 디앱 중 하나이다.
이 앱은 2017년에 돌풍을 일으켰으며, 분권형 기술에 입문하는 이들에게 적격이다.
거시적으로 볼 때 크립토키티스 오락용으로 만들어진 단순한 게임이다. 사용자는 블록체인 기반의 새끼 고양이를 구입해 사육한 뒤 내다 팔아 작은 수익을 낼 수 있다.
하지만 분산형, 블록체인 기반, 게임의 재미, 새끼 고양이 한 마리씩 팔 때마다 소량의 암호화폐를 획득한다는 점 등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실제로 크립토키티는 한때 이더리움 기반 전체 거래의 10% 정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더리움이 암호화폐 업계 2위 프로젝트일 뿐 아니라, 가장 신뢰 받는 프로젝트 중 하나라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금액이다. 크립토키티는 이더리움 앱 1위의 입지를 굳힐 수 있는 훌륭한 기회이다.
크립토키티스의 특징
- 사용자 경험을 재밌게 만들어 줌
- 입문자들이 암호화폐에 발을 들이기에 적합한 방법
2) IPSE
다음으로 IPSE를 소개한다. IPSE는 현재 최고의 이오스(EOS) 디앱 중 하나다. 이 디앱은 행성간 서치엔진(InterPlanetary Search Engine)을 의미하며, 이오스를 기반으로 한 분산형 검색 엔진이다.
이 프로젝트는 하이퍼미디어 배포 프로토콜인 자체의 IPFS를 사용한다.
IPSE의 잠재력은 엄청나서 언젠가 HTTP를 대체할 지도 모른다. 대부분의 IPSE 지지층은 차세대 인터넷인 웹 3.0이 도래할 때 쓰일 프로토콜로 예상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정규 검색 엔진의 역할하지만 심층적으로는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IPSE는 구글을 비롯한 중앙집권적인 경쟁자들과 달리 광고 기능이 없다.
게다가 IPSE는 사용자 사생활 안전에 초점을 두고 있다. 사생화로 보호에서는 검색 엔진들 중 필적할 상대가 없을 적도로 독보적이다. 마지막으로, 가치 있는 데이터 공유로 기여를 하는 사용자는 디지털 토큰으로 보상을 받아 참여에 큰 인센티브가 된다.
IPSE의 장점:
- 미래 성장 잠재력이 크다.
- 사생활 보호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 광고가 없다.
- 토큰 보상이 따른다.
3) 메이커다오(MakerDAO)
메이커다오(MakerDAO)는 이더리움 기반 블록체인 중 가장 성공적인 프로젝트이다. 메이커다오는 대출의 개념을 바탕으로 개발된 스테이블코인 발행 전용 분산형 플랫폼이다.
이용자가 플랫폼에서 일정 금액을 입금하고, 상응하는 액수를 암호화폐로 받는 식으로 운영된다. 가상화폐는 예치된 금액으로 뒷받침된다. 비록 암호화폐가 더 큰 혜택을 주지만, 두 화폐는 같이 묶여 있어 암호화폐의 가치는 미 달러 가치와 동일하다.
암호화폐가 주는 혜택은 즉각적 결제, 저렴한 거래 수수료, 불변성, 투명성 등 다양하다.
물론 메이커다오가 유일한 서비스는 아니다. 요즘은 암호 대출 프로젝트가 많이 출시되어 있다. 그래도 한 가지 특징을 꼽자면 모든 거래가 완전히 분산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사용자나 프로젝트 자체 모두 활동하는 데 중앙집중적 제 3자 기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메이커다오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정신을 바탕으로 한 독자적인 운용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시스템을 통해 발행된 스테이블코인의 안정성 뿐만 아니라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해 모든 활동을 규제한다.
물론 사람들이 DAI 빚을 갚을 때 지불해야 하는 이자가 발생한다. 이 이자는 완전히 투명하고 메이커 토큰의 분산형 네트워크으로 제어된다. 이것이 메이커다오의 수익창출의 창구로, 이 수익으로 프로젝트 개발 및 향상을 지원한다.
메이커다오의 장점:
- 투명성 높음
- 스폰서십을 받지 않는 유일한 스테이블 코인 DAI 토큰 보유
- 전세계에서 사용 가능
- 지갑에서 지원됨
- 사생활 보호 탁월
- 탈중앙화 기관
4) 뱅크오브트론(Bank of TRON, +BTT)
다음으로 뱅크오브트론(Bank of TRON)을 소개한다. 트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디앱 트론은 고위험 앱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트론 블록체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도박 앱 군에 속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12,220명이라는 최대 일일 사용자 수를 자랑한다.
뱅크오브트론(Bank of TRON)은 완전 자동 디앱이다. 트론 블록체인으로 운영되며 트론 생태계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한다. 이 스마트 계약은 어떤 방법으로도 편집, 삭제가 불가하며 영향을 받지도 않는다.
또한 트론 은행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해 사용자들에게 자동으로 배당금을 지급한다. 신규 회원 추천 및 투자에 대한 높은 보상을 포함해 여러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뱅크오브트론의 장점
- 하루 이용자 수를 기준으로 트론 블록체인에서 최고 인기 앱
- 완전 자동
- 스마트 컨트랙트에 기반해 불변적
- 사용자는 배당금, 추천 보상 등의 혜택을 받음
5) 스팀잇(steemit)
다섯 번째로 소개할 스팀(Steem) 기반 앱 스팀잇은 블로거들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소셜 디앱이다. 사용자는 쉽게 계정을 생성할 수 있다. 다만 신원 인증이 필요한데 짧게는 몇 시간에서 길게는 며칠, 수주까지 걸린다. 극단적인 경우 여러 달이 소요되기도 한다.
하지만 계정이 확인되기만 하면 사용자는 자신의 계정으로 블로그 게시물 작성, 태깅, 사진 추가 등 여러 활동을 할 수 있다.
스팀잇은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글은 암호화폐나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는 규칙은 아니며 누구나 원하는 주제에 대해 글을 쓸 수 있다.
사용자 중에는 전혀 글을 쓰지 않는 회원들도 있다. 이들은 대신 재미있는 사진이나 자신의 창작물을 게시한다.
물론 활동에는 인센티브가 따른다. 게시물이 재미있고 사람들의 호응이 좋으면 약간의 스팀 코인(Steem coin)을 보상으로 받는다. 플랫폼의 설계에 여러 종류의 토큰이 포함돼 있으며, 각각 다른 용도로 쓰인다.
예로 스팀으로 환전해 인출할 수 있는 토큰, 플랫폼에 일정 기간 잠궈 둘 수 있는 토큰 등이 있다. 토큰을 잠궈둔 사용자의 ‘좋아요’는 다른 사람들의 게시물에 더 큰 가치가 있다. 따라서 해당 사용자의 좋아요를 받은 사람은 더 많은 양의 토큰을 보상 받는다.
물론 이 토큰은 플랫폼으로부터 생성된다. 따라서 좋아요를 누른다고 자신의 토큰이 게시자에게 넘어가지 않는다. 사용자는 아무것도 잃는 게 없다는 뜻이다. 이 좋아요 시스템은 커뮤니티가 좋은 게시물을 자체적으로 걸러내 상위로 올리는 기능을 한다. 동시에 순위가 떨어져 콘텐츠의 바다에 묻혀버리는 게시물도 있다.
스팀잇의 장점
- 사용자가 자신의 페이지 제공해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음
- 글을 써서 돈을 벌 수 있음
- 사용이 쉬움
- 컨텐츠 및 사용자 수의 계속적 증가
6) Dice
마지막으로 이오스(EOS)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디앱 다이스(Dice)를 소개한다. 현재 일일 사용자 수가 약 15,000명에 이르는 본격 도박 앱이다. 이로써 다이스는 이오스 블록체인 최대의 소셜 게임 플랫폼으로 등극했다.
다이스의 개념은 상당히 단순하다. 사용자는 여러 게임을 함으로써 다이스 토큰을 벌 수 있다. 토큰을 바로 인출하지 않고 스테이크하는(계좌에 잠궈두는) 사용자들은 스테이킹에 대한 보상을 받는다.
플랫폼과 토큰은 모두 사용자 중심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다. 따라서 사용자는 최고의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 종류로는 블랙잭, 룰렛, 바카라, 식보(Sic-Bo) 등 거의 모든 고전을 제공한다.
다이스의 장점
- 이오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앱 중 하나
- 이오스 프로젝트 상 최대의 소셜 미디어 도박 플랫폼
- 다양한 게임 제공
- 당첨금을 걸고 보상을 받을 수 있음
결론
블록체인 업계에는 수천 개의 디앱이 존재한다. 이중 많은 수가 이 기사에서 다룬 카테고리에 속한다. 이 기사에서는 엄선된 최고 인기있는 블록체인의 최고 인기 앱들만 소개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디앱 개발 전용 블록체인 프로젝트 등 앱은 수도 없이 많다. 디앱 세계에 대한 탐구는 끝이 없다. 디앱의 수는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더 많은 앱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세간의 관심을 사로잡으며 삽시간에 퍼시는 디앱계의 최강자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디앱 부문은 성장 중이고 사람들은 날로 디앱에 익숙해져 간다. 언젠가는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전형적인 중앙 집중식 앱을 디앱이 완전히 대체할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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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 Raza
알리는 프리랜서 기자로 웹 저널리즘과 마케팅 분야에서 7년간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그는 다양한 온라인 출판물을 출간했습니다. 금융학 석사를 취득한 알리는 암호화폐와 핀테크 관련 글을 즐겨 씁니다. 알리의 연구자료는 암호화폐와 사이버 보안 관련 유명 출판물에 실렸습니다. 일하지 않을 때는, 여행과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알리는 프리랜서 기자로 웹 저널리즘과 마케팅 분야에서 7년간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그는 다양한 온라인 출판물을 출간했습니다. 금융학 석사를 취득한 알리는 암호화폐와 핀테크 관련 글을 즐겨 씁니다. 알리의 연구자료는 암호화폐와 사이버 보안 관련 유명 출판물에 실렸습니다. 일하지 않을 때는, 여행과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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