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기업의 IPO(Initial Public Offering 기업공개)는 약간 이상한 일이다. 가상화폐 업계에 진출할 때, 많은 기업들이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기 위해 암호화 플랫폼을 고려했을지 의심스럽다. 그러나 다양한 그룹이 상장하고 자금을 조달하려는 가운데 크립토 IPO 상황이 더 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사에서는 올해 상장하기로 한 크립토 기업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것이다. 하지만 먼저 크립토 기업 IPO와 관련된 몇 가지 질문에 답해볼 것이다.
해당 안내서에서는:
크립토 기업은 상장될 수 있는가?
그렇다. 크립토 기업은 상장될 수 있다! 상장 여부는 회사의 유형, 현재의 규정, 그리고 이를 위한 그룹의 일반적인 접근법에 따라 달라진다.
이미 몇몇 그룹이 코인베이스(Coinbase)와 같은 크립토 기업 IPO를 하는 것을 봤지만, 잠시 후에 더 자세히 살펴볼 것이다.
2021년 크립토 기업 IPO
2021년에 어떤 크립토 IPO가 가장 좋은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려고 한다. 리스트를 보려면 계속 읽어보기 바란다.
1. 코인베이스(Coinbase)
그동안 가상화폐 뉴스를 지켜봤다면 미국계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올 4월 상장한 사실을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상장 당시 이 회사의 평가액은 1000억달러였다.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주당 381달러에서 시작해 430달러까지 올랐다가 다시 328달러까지 하락한 뒤 안정세를 보였다. 상장 전 분기에는 18억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5,600만명의 검증된 사용자를 자랑했다.
코인베이스는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자사주를 상장했다. 현재 Coinbase는 주당 2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코인베이스가 기존 IPO를 통해 상장되지 않았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 대신에 코인베이스는 나스닥에 직접 상장했다.
2. 크라켄(Kraken)
크라켄은 앞으로 1년간 상장할 계획이 없지만, 상장에 대한 크라켄의 열망에는 주목할 가치가 있다. 크라켄 암호화폐 거래소는 코인베이스의 IPO 계획에 따라 준비하고 있다.
크라켄은 2022년에 상장할 계획이며 이는 코인베이스의 IPO 때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등한 후 이뤄진 결정이다.
그러나 제시 파월 크라켄 CEO는 거래소가 상장되는 방식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태다. 결국 코인베이스의 주가 변동으로 인해 파월이 회사의 미래에 대해 불확실해진 것이다. 파월 CEO는 앞으로도 가상화폐 업계를 주시하며 실적을 보고 결정할 예정이다.
3. 엑소더스(Exodus)
가장 인기 있는 데스크톱 및 모바일 암호 화폐 지갑 중 하나인 엑소덧 올해 초 상장되었다. 이 회사는 규정 A+로 상장했으며 엑소더스 토큰도 투자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엑소더스의 지갑에서 모두 비트코인, 이더리움, USDC를 통해 주식을 구매할 수 있다.
엑소더스 지갑은 270만주를 제시했는데, 이 모든 주식은 상장 당시 6,800명이 넘는 투자자들이 사들였다. 이로써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해 약 7500만 달러를 모으게 되었다.
4. 블록파이(BlockFi)
2021년 7월, 암호화폐 중심의 보상 플랫폼인 블록파이 관련 문서가 유출되면서 향후 1년 내 크립토 기업 IPO를 진행하겠다는 의도가 드러났다.
언론에 의해 밝혀진 바와 같이, 이 그룹은 시리즈 E의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5억 달러를 모은 것으로 보인다.
이로 미루어 보았을 때 암호화폐 상장 전에 입법자들이 이를 적절히 규제하기를 기다리는 것일 수도 있다.
5. 백트(Bakkt)
올해 백트는 2022년 1월 상장 의사를 밝혔다. 이 가상화폐 관리 플랫폼은 VPC 임팩트 어쿼지션 홀딩스(Impact Acquisition Holdings)와 합병해 백트의 가치를 21억달러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여러 발표자료에 따르면, 21억 달러는 순수 현금 2억7천700만 달러, 투자자들로부터 3억2천500만 달러, 그리고 모회사인 ICE로부터 5천만 달러로 분리될 것이다.
크립토 기업 IPO의 미래
위의 리스트에 올라온 기업들 외에도 아직 IPO를 하지 않은 수십 개의 크립토 기업들이 있으며, 당분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이들이 망설이는 이유는 크게 크립토 환경을 둘러싼 규제 부족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합법적이고 문제가 없어도 상황이 1~2년 안에 바뀔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불확실성이 계속적으로 기업에게 장애 요소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현재와 비교해서 많은 크립토 기업들의 IPO를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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