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 대 코인베이스: 2021년 최고의 플랫폼은 누구일까? 비교 리뷰에서 알아 보자.
이 안내서에서는:
- 제미니(Gemini)
- 코인베이스(Coinbase)
- 수수료 비교 : 코인베이스 또는 제미니?
- 제미니 대 코인베이스 : 누가 거래에 더 유리할까?
- 코인베이스와 제미니가 지원하는 국가는?
- 사용자 인터페이스
-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래소는?
- 고객 지원: 코인베이스 대 제미니
-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 제미니 대 코인베이스
- 보안성 : 코인베이스 대 제미니
- 코인베이스와 제미니, 일일 거래에 누가 더 유리할까?
- 어떤 것이 더 나을까?
제미니(Gemini)
제미니는 2014년 윙클보스(Winklevoss) 쌍동이에 의해 설립된 후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자체 암호화폐인 GUSD를 포함해 48개의 암호화폐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수수료가 비싸다. 제미니는 거래당 1.99%에 달하는 거래 및 편의 수수료를 부과한다. 비용은 당신이 얼마나 암호화폐에 대해 진지하느냐에 달려있다
제미니의 티어(tier)는 암호화폐 포트폴리오에 대해 어느 정도 통제력을 가지고 싶은지와 관련된다. 여기에는 개인 전략을 세우는 “셀프 커스터디(self-custody)”부터 다른 사람이 대신 암호화폐를 관리해주는 “제 3자 커스터디(third-pary custody)”가 포함된다. 이렇게 보았을 때 수수료는 완전하게 관리되는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는 편리함 때문에 가치가 있을지 모른다.
기사화된 시점에 제미니 플랫폼은 1억 6천 6백만 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가지고 있다. 거래소는 불과 6년 전에 미국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50개가 넘은 나라에서 운영되고 있다.
코인베이스(Coinbase)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과 프레드 어샘(Fred Ehrsam)은 IBM, Airbnb 같은 기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하다가 2012년에 코인베이스를 설립했다. 이후 이용자가 5천 6백만 명으로 불어나면서 2021년 초에는 주식시장에 상장되었다.
코인베이스의 성공은 부분적으로 사용자에 이용 가능한 84개의 암호화폐 때문이다. 또한 최근에 사용자에게 전문적인 암호화폐 트레이더를 제공하는 코인베이스 프로(Coinbase Pro)의 출시 때문이다.
32억 1천만 달러에 달하는 코인베이스의 24시간 거래량을 제미니와 비교해 보면 규모의 차이를 알게 된다. 그러나 단순하게 사용자 수만으로 플랫폼의 우월함을 정해서는 안된다.
코인베이스는 직불카드와 이자가 포함된 계좌를 포함한 다양한 상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수수료 비교 : 코인베이스 또는 제미니?
코인베이스는 전반적으로 암호화폐 호들러와 트레이더에게 더 저렴하다. 몇몇의 다른 수수료를 부과하긴 하지만 구조가 더 단순하다. 코인베이스는 일반 사용자들에게 각 서비스를 고정 요금으로 제공한다. 스테이킹 서비스(staking service)를 제외하고 코인베이스 플랫폼 서비스는 비용이 2.49% 이하이다. 스테이킹의 경우 리워드에 대해 25%의 커미션을 부과한다. 그래도 코인베이스의 수수료 구조는 특히 투자 또는 많은 돈을 가지고 거래하는 경우 더 수월하고 단순하다는 장점이 있다.
코인베이스와 달리 제미니의 수수료는 비쌀 뿐만 아니라 복잡하기도 하다. 사용 목적에 따라 제미니의 수수료 범위는 0.99달러에서 일부 국가에서는 대량 주문의 경우 최대 20달러를 내야 한다. 제미니는 또한 암호화폐와 보관료, 이체비용 등을 구입하기 위해 사용하는 디바이스에 따라 암호화폐와 모바일 또는 웹 수수료를 부과한다.
제미니 대 코인베이스 : 누가 거래에 더 유리할까?
물론 암호화폐 거래는 코인베이스와 제미니에서 일반 사용자보다는 전문가 활동에 해당된다. 그럼에도 사용자들이 이 도구를 가지는 것은 중요하다. 코인베이스는 현재 42개국 이상에서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 활동은 코인베이스 프로에서만 지원된다. 대부분의 국가에는 고객에 이용 가능한 100 개 이상의 페어 트레이딩이 있다.
이와 비교해서 제미니의 서비스는 제한적이다. 디지털 자산에 20개가 조금 넘은 페어 트레이딩을 지원한다. 장점은 거래할 외국 통화가 많다는 것이다. 신생 플랫폼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납득이 가는 점이다. 하지만 전적인 유연성을 가지고 거래하길 원한다면 코인베이스 프로가 더 나은 선택이다.
코인베이스와 제미니가 지원하는 국가는?
코인베이스는 경우에 따라 제한된 기능을 갖지만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지원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조사에 따르면 사실상 100개 이하인 국가에서 지원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영국과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서비스가 이용가능하지만 아프리카처럼 다른 곳에서는 암호화폐 환산만 가능하다. 코인베이스가 이용가능한 국가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제미니는 57개국을 지원한다. 하지만 호주처럼 코인베이스가 현재 지원하지 않는 국가도 카바하고 있다. 즉 코인베이스와 제미니 중 제미니가 세계 대부분 지역을 커버하는 셈이다. 국가의 이름을 클릭하면 암호화폐 지원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알아둔다면 확실히 도움이 되는 정보라고 할 수 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제미니의 인터페이스는 디테일이 더 풍부하다. 또한 암호화폐를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거래할 계획을 가진 사용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하지만 능숙하지 않은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이에 반해 코인베이스의 인터페이스는 심플하고 명료하다. 누구든 이용하기 쉽다는 말이다. 둘다 플랫폼을 사용하고 돌아 다니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섹션이 있다. 배울 수 있지만 암호화폐 거래에 능숙하지 않은 이상 코인베이스가 더 나은 선택이다.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래소는?
제미니는 암호화폐를 커스터디 서비스를 통해서 제미니 지갑에 저장하는 옵션 등 많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또한 암호화폐를 플랫폼 또는 제미니 클리어링(Gemini Clearing)에서 거래함으로써 서로 “오더북을 교환”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제미니는 자체 암호화폐이자 다른 여러 플랫폼에서도 이용가능한 스테이블 코인 GUSD를 출시했다.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는 등 암호화폐를 다른 사람들에게 팔거나 살 수 있는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한다. 게다가 제미니처럼 초보자를 위한 교육 플랫폼과 함께 자체 스테이블 코인인 USDC를 가지고 있다.
코인베이스 프로 사용자는 전문적인 일일 거래, 고급 인터페이스, 다양한 형태의 오더 그리고 저렴한 요금을 포함해서 이 모든 기능에 접근할 수 있다. 이 점에서 추가적인 “오더북 교환” 거래 기능에도 불구하고 오더북 코인베이스는 제미니를 능가한다.
고객 지원: 코인베이스 대 제미니
고객 지원의 경우 어느쪽도 평판이 좋지 않다. 코인베이스는 문의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다고 해서 평판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문의사항에 대해 답변할 준비가 되게끔 만들지도 모른다. 이와 유사하게 코인베이스의 고객 지원은 조금 낫다. 또한 트러스트파일럿(Trustpilot)의 후기는 다소 나은 편이다. 믿을 수 있는 고객 지원을 찾는다면 두 플랫폼 모두 적합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모든 것을 감안했을 때 코인베이스의 사용자가 제미니보다 더 나은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 제미니 대 코인베이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두 플랫폼 모두 단순명료하다. 신속한 처리를 원한다면 지불 옵션에 따라 제미니가 나은 선택이다. 둘 다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제미니에서는 플레이드(Plaid)가 제공하는 오픈 뱅킹을 통해서 이체가 가능하다. 그럼에도 코인베이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단순명료하며 앱 일부에서는 추가적인 단계를 요구하지만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잘 작동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제미니의 유저 인터페이스가 나쁘다는 말은 아니다. 사실상 많은 부분에서 코인베이스보다 더 낫지는 않더라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사용자가 선호하는 것에 달려 있다. 만일 신속한 처리와 더 많은 지불 옵션이 필요하다면 제미니가 적합한 선택이다. 그러나 코인베이스는 손 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단순명료하다.
보안성 : 코인베이스 대 제미니
둘 다 과거에 보안성 결함 문제가 있었지만 현재는 대부분 안전하다. 두 플랫폼 모두 암호화폐 대다수에 오프라인 저장 시스템을 사용하며 따라서 보안성 리스크를 대폭 감소시키고 있다.
제미니는 심지어 그들의 고위 임원인 윙클보스 형제들조차도 플랫폼에 보유된 암호화폐에 접근할 수 없다고 자랑한다. 코인베이스는 사용자의 암호화폐를 본부와 지리적으로 분리된 냉동 저장소에 보관하고 있으며 따라서 무단 액세스가 어렵다.
어느 플랫폼이 보안성이 더 뛰어난지 답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둘 다 여러분의 암호화폐가 안전하도록 중대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사실은 확실하다. 제미니는 “가장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소”라고 홍보를 하고 있으며 철저한 보안성을 보았을 때 사실일지도 모른다. 다른 한편으로 둘 중 어느 플랫폼을 선택하더라도 보안성에 대한 필요성은 충족될 것이다.
어느 거래소가 더 믿을 수 있을까?
제미니와 코인베이스 거래는 FDIC에 보험이 가입되어 있다. 문제가 생길 때 펀드가 보호를 받는다는 말이다. 물론 어떤 암호화폐 거래든 어느 정도의 리스크를 갖는다. 하지만 투자 외에 다른 것이 가치를 잃는 경우에도 펀드는 안전하다.
코인베이스와 제미니, 일일 거래에 누가 더 유리할까?
제미니는 확실히 일일 거래에 유리하다. 다소 적은 트레이딩 페어 옵션이 있지만 거래의 일일 한도가 코인베이스보다 높다. 코인베이스는 일일 한도보다 주별로 한도를 둔다. 제미니 계좌의 한도에 비하면 아주 적은 양이지만 진지한 트레이더에게는 적지 않은 단점이 될 수 있다.
어떤 것이 더 나을까?
최상의 플랫폼을 원한다면 제미니 대 코인베이스에 대한 질문은 중요하다. 두 거래소 모두 같은 서비스를 많이 가지고 있다. 반면 큰 차이를 만들진 않지만 특정 사용자에게 더 적합한 미세한 차이가 존재한다.
경험과 활동에 따라서 제미니는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한다. 티어 시스템은 플랫폼에서 거래를 적게 하는 사용자에게 수수료가 더 저렴하다. 큰 규모의 거래를 하는 경험 많은 트레이더를 통해 돈을 번다는 말이다. 이 점에서 제미니 시스템이 거래를 많이 하지 않는 새로운 사용자에게 부담을 적게 주기 때문에 더 공정하다고 볼 수 있다. 반면 수수료와 인터페이스 측면에서 코인베이스의 심플함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
코인베이스가 제미니보다 2년 더 일찍 시작했다는 것과 두터운 사용자층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코인베이스 플랫폼이 사용 편의성을 설명해주는 것 일지도 모른다. 게다가 코인베이스의 설립자가 금융 지식과 경험이 있다는 사실은 코인베이스의 일상적의 운영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더 신뢰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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