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네트워크 해시레이트가 20%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JP모건은 최근 보고서에서 “효율성이 낮은 하드웨어가 폐기됨에 따라 내년 반감기가 지나면 해시레이트는 20%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다.
Sponsored이 같은 전망은 최근 반감기를 앞두고 큰 폭의 하락을 전망하는 기사가 잇달아 나온 가운데 발표돼 더욱 이목을 끈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는 “반감기 효과로 비트코인(BTC) 가격이 하룻밤 사이에 두 배가 오르리라고 기대해선 안 된다. 그 전에 극심한 고통부터 견뎌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블런츠’라는 필명의 분석가도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지금은 2019~2020년 사이클 일부에 속해 있다. 더 높은 저점을 찍고 2024년까지 상승할 수도 있지만, 1만9000~2만달러까지 수직 하락할 수도 있다.”
한편 비인크립토는 비트코인 4년 주기가 반감기와 무관할 수 있다는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