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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AI 비밀 무기…비트코인 채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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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gho 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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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Paul Kim

26일 9월 2025년 09:49 KST
신뢰받는
  • 구글, 사이퍼 지분 5.4% 인수…$14억 플루이드스택 임대 지원
  • 사이퍼, 텍사스 바버레이크 부지 587에이커로 확장…500MW 용량
  • 비트코인 채굴주, AI 전환으로 비트코인보다 성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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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비트코인 채굴 회사 사이퍼 마이닝의 5.4% 지분을 인수했습니다. 이 움직임은 암호화폐와 인공지능 인프라의 교차점을 강조합니다.

목요일 발표된 이번 인수는 주요 기업을 위한 HPC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AI 클라우드 플랫폼 플루이드스택과의 30억 달러 다년 계약을 동반합니다. 플루이드스택은 사이퍼의 텍사스 사이트에서 컴퓨팅 용량을 임대합니다.

구글, 텍사스 데이터센터 대규모 확장 지원

이번 거래는 AI 플랫폼과 암호화폐 채굴 간의 융합을 강조합니다. 사이퍼 마이닝은 콜로라도 시티, 텍사스의 바버 레이크 사이트에서 플루이드스택에 168메가와트의 컴퓨팅 파워를 제공합니다. 최대 244메가와트의 총 용량을 지원합니다. 이 사이트는 500메가와트로 확장 가능하며, 587에이커에 걸쳐 장기 성장을 위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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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조건에 따라 구글은 플루이드스택의 임대 의무 14억 달러를 보증합니다. 그 대가로 사이퍼 보통주 약 2,400만 주에 대한 워런트를 받습니다. 이는 구글을 중요한 소수 투자자로 만들며, 미국에서 가장 큰 AI 준비 채굴 시설 중 하나에 대한 자금 지원을 돕습니다.

사이퍼 CEO 타일러 페이지는 이번 파트너십을 회사의 고성능 컴퓨팅 야망에 대한 이정표로 설명했습니다. “이 협력은 최첨단 AI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면서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게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움직임은 구글이 8월 테라울프에 8% 지분을 확보한 것과 유사합니다. 테라울프의 200메가와트 AI 호스팅 용량을 위한 플루이드스택 임대 의무 18억 달러를 보증했습니다. 이 거래는 테라울프가 순수 비트코인 채굴에서 고성능 컴퓨팅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구글의 암호화폐와 AI 데이터 센터에 대한 이중 초점의 선례를 설정했습니다.

채굴자, AI 인프라로 전환 가속

분석가들은 이번 투자가 AI와 암호화폐 채굴의 융합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구글의 지원으로 사이퍼는 자본과 신뢰성을 얻어 다른 채굴자들이 AI 호스팅으로 확장하도록 장려할 수 있습니다. 이 거래는 저렴한 에너지 비용과 규제되지 않은 전력망으로 매력적인 텍사스에서의 경쟁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계약에는 두 번의 5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총 계약 수익을 70억 달러로 높일 수 있습니다. AI 산업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이번 움직임은 금융, 컴퓨팅, 에너지 집약적 부문을 통합하는 하이브리드 프로젝트의 새로운 시대를 알립니다.

사이퍼 마이닝 주식 성과 YTD / 출처: 야후 파이낸스

9월 중순에 마이너 매그의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 주식이 회복세를 이어가며 비트코인을 능가했습니다. 이 추세는 GPU와 AI 서비스로 전환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보상으로 부분적으로 설명되었습니다.

사이퍼 마이닝(CIFR) 주가는 하루 만에 14달러에서 17달러로 급등했습니다. 이후 11.66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연초 대비 주가는 약 151.3%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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