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브 파이낸스가 대규모 청산 위기에 처했다.
커브의 자체 토큰 CRV 가격이 하락하면서 창업자 마이클 이고로프가 CRV를 담보로 받은 1억달러 규모의 부채가 청산될 위기에 직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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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V 가격은 현재 0.50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0.371달러까지 떨어지면 이고로프의 포지션은 모두 청산된다.
이고로프가 대출받은 에이브 생태계의 경우 청산 가능한 CRV 물량이 3억 개에 달한다.
한 디파이 전문가는 “이렇게 큰 규모의 CRV를 매도할 수 있는 거래소나 디파이 프로토콜은 단 한 곳도 없다”고 지적했다.
커브의 상황은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생태계 전반에 연쇄적인 파장을 일으킬 수 있어 상당한 우려를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