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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보안 리스크 사용자에게 떠넘기기?…미국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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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Paul Kim

29일 9월 2025년 07:44 KST
신뢰받는
  • 코인베이스, 내부 데이터 유출로 7만명 영향…책임 및 소비자 보호 문제 노출
  • 은행과 달리 코인베이스, 상환 의무 회피…금융 리스크 고객에게 전가
  • 비평가들, 이 역모델이 주류 암호화폐 금융의 미래를 형성할 수 있다고 경고…기관에 특혜, 개인에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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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기준으로 미국 최대의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관문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사용자들은 이를 해외 경쟁자들의 혼란과 구별되는 블루칩 거래소로 봅니다.

그러나 최근 내부자 데이터 유출과 관련된 소송은 더 불안한 점을 드러내며, 기관이 거의 책임을 지지 않고 사용자가 거의 모든 위험을 감수하는 금융 모델을 보여줍니다.

코인베이스, 리스크 사용자에게 전가하는 금융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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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은행에서는 예금이 규제, 보험, 보상 보증으로 보호됩니다. 해커가 사용자의 계좌를 털면, 미국 법은 피해자의 은행이 사용자를 보상하도록 요구합니다.

반면, 코인베이스 거래소는 역전된 은행처럼 보이는 구조를 구축했습니다. 거래소는 IRS에 거래를 보고하고, 의심스러운 활동을 감지하며, 자금세탁방지(AML) 검사를 충족해야 하는 감시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나 은행이 져야 할 보호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사용자는 갈림길에 서게 됩니다. 한편으로는 코인베이스가 국가에 이익이 될 때 은행처럼 규제를 받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고객 보호에 관한 은행 수준의 의무를 피합니다. 비평가들은 이것이 단순한 과실이 아니라 금융 위험 분배의 체계적 변화라고 주장합니다.

“10만 달러를 잃고 100달러를 돌려받습니다. 넷플릭스 구독료도 충당하지 못합니다. 그것이 코인베이스의 세부사항입니다.” – 신디야 발로필릴, 포브스 칼럼니스트

이 긴장은 2025년 5월에 명백해졌습니다. 코인베이스는 제3자 계약자의 내부자가 민감한 고객 데이터를 유출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약 7만 명의 사용자가 사회보장번호, 신분증, 은행 정보를 도난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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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는 지갑이 손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암호화폐에서는 신원이 곧 화폐입니다. 개인 데이터가 다크 웹에 유출되면 노출은 영구적일 수 있습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이 계획은 공개되기 몇 달 전부터 시작되어 고객들이 알지 못한 채로 취약한 상태에 놓였습니다.

“데이터 유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인력에 따르면, 2024년에 범죄자들이 코인베이스 사용자들의 PII를 탈취하여 암호화폐 자산을 훔치기 위해 타스크유스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모집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2024년 9월, 타스크유스 직원 아시타 미슈라는 이 음모에 가담하여 범죄자들에게 코인베이스 사용자들의 민감한 데이터를 판매하기로 동의했습니다.” – 법원 문서

보안 실패를 넘어, 후속 집단 소송은 더 깊은 구조적 과실을 주장합니다. 특권 접근을 외주화하면서 코인베이스를 암호화폐에서 “가장 안전한” 옵션으로 마케팅한 점을 지적했습니다.

회사를 위한 요새, 사용자를 위한 것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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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의 세부사항은 요새의 경계가 어디에 그어져 있는지를 명확히 합니다. 사용자 계약은 책임을 약 100달러 또는 지난 1년간 지불한 수수료로 제한합니다. 수만 달러가 계좌에서 사라진다면, 이는 어떤 기준으로도 사소한 금액입니다.

중재 조항은 집단 소송을 방지하며, 면책 조항은 경우에 따라 고객이 코인베이스의 법적 비용을 부담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즉, 회사는 청구에 대해 자신을 보호했지만 고객을 노출시켰습니다. 은행은 예금자와 기관 간에 위험을 사회화하지만, 코인베이스는 이를 사유화합니다. 이는 개인에게 부담을 전가하며, 중재 한 번에 하나씩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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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는 주변 거래소가 아니라 공개 상장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로, 4천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역전된 모델은 파급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는 규제 당국과 월스트리트의 기준점으로, 암호화폐가 주류 금융으로 성숙해가는지를 나타내는 신호입니다.

블루칩 관문이 사용자가 손실을 흡수하고 회사가 자신을 보호하는 프레임워크를 정상화한다면, 그 선례는 어떤 토큰 실험보다 산업을 더 크게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는 코인베이스를 암호화폐 자산의 수탁자를 넘어, 감시는 필수적이고 보호는 선택적인 금융 시스템의 프로토타입으로 만들 것입니다.

“코인베이스는 감시 측면에서는 은행처럼 취급되지만, 사용자 보호 측면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미지는 unraveling되고 있습니다.” – 발로필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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