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oe 글로벌 마켓은 미국 암호화폐 파생상품에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합니다. 거래소 운영자는 Cboe 선물 거래소(CFE)가 2025년 12월 15일부터 비트코인 연속 선물(PBT)과 이더리움 연속 선물(PET)을 제공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최종 규제 검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같은 방식의 선물 상품은 앞서 미국을 제외한 시장들에서는 일부 도입된 사례가 있습니다. 다만 미국 규제 시장에서 연속 선물 스타일의 암호화폐 노출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SponsoredCboe, 미국에 영구형 암호화폐 선물 도입
연속 선물(Continuous Futures)이란 만기가 10년으로 설정되어 롤오버(만기 교체)가 필요 없는 선물을 말합니다. 일일 현금 결제 및 펀딩 조정이 자동 적용되기 때문에 시장 가격과 현물 시세 간 괴리를 최소화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 무기한 선물(perpetual futures)과 비슷한 구조이지만, 미국 CFTC 규제하에 제도권 환경에서 제공되며, 장기 가상자산 노출을 원하는 투자자를 위해 설계됐다는 점이 차이점입니다.
Cboe는 투명성, 정산 보호 및 규제 준수를 추구하는 기관 데스크를 대상으로 연관성을 높인 도구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이같은 상품을 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영구 선물이 역사적으로 해외에서 거래되어 왔기 때문에, Cboe는 이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미국 규제, 투명하고 중개에 친화적인 환경에서 확대하는 데 기 여할 수 있어 기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로브 호킹, Cboe 글로벌 파생상품 책임자.
그는 이 구조가 더 효율적인 포트폴리오 및 리스크 관리를 가능하게 하며, 투자자에게 디지털 자산에 대한 통제된 경로를 제공합니다.
연속 선물은 현금 결제되며, 중앙에서 정산되고 CFTC 규제 기준에 의해 관리됩니다. 명확한 미국 마진 요구 사항은 표준 파생상품 감독을 따릅니다.
거래자들은 CFE의 기존 금융적 정산 비트코인(FBT) 및 이더리움(FET) 선물과의 교차마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Sponsored자본 효율성과 장기 노출 설계
계약은 BTC와 ETH의 Cboe 카이코 실시간 금리를 추적할 것입니다. 현물 시장과 선물 가격을 일치시키기 위해 영구 스와프에서 사용되는 것과 유사한 일일 “펀딩 금액”이 개시 포지션에 적용됩니다.
“영구 스타일의 선물을 미국 규제 시장에 도입하는 것은 효율적이고 장기적인 암호화폐 노출을 찾고 있는 기관 투자자들의 실질적 요구를 해결합니다.”라고 앤클레어 모리스, 카이코의 파생 데이터 전무이사가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 구조가 롤링 리스크를 제거하면서 투명성과 감독을 유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거래 시간은 기존 CFE 암호화폐 파생상품 일정에 맞추어 일요일 저녁부터 금요일 오후(ET)까지 주 5일, 23시간 동안 가능합니다.
교육, 시장 준비 시작
이 제품의 복잡성과 참신성을 인식하여, Cboe 옵션 연구소는 2025년 12월 17일과 2026년 1월 13일에 두 차례의 공개 교육 세션을 진행합니다.
이 강좌는 거래자들이 계약 사양, 펀딩 계산 및 전략적 활용 사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헤징, 변동성 거래, 장기적인 합성 포지셔닝 등 다양한 전략을 다룹니다.
규제된 암호화폐 노출에 대한 기관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특히 ETF 시장이 확장됨에 따라, Cboe의 연속 선물은 몇 년 내로 미국 암호화폐 파생상품에 가장 중요한 구조적 개선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