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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중앙은행, IBM 블록체인 기반 저축채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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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Sora Kwon

요약

  • 태국은행은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저축채권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 지난 2주 동안 이미 15억 달러 이상의 채권을 발행했다.
  • 태국은 주변국보다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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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태국은행(BOT)은 세계 최초로 IBM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저축채권을 출시했다. 태국은행은 2주 동안 IBM 플랫폼에서만 15억 달러 이상의 채권이 발행되었다고 발표했다. IBM의 ‘클라우드’ 인프라 덕분에 채권 발행 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했고 단 이틀 만에 채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블록체인 속도와 효율성

그동안 업계 사람들은 데이터의 수정 및 삭제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의 불변성(immutability)에 주목했다. 태국은행은 이러한 “실시간 단일 진실 공급원”을 통해 운영비용을 절감했고 태국 투자자들은 이제 단일 은행에서 모든 채권을 구매할 수 있다. IBM 인도차이나의 부사장이자 IBM 태국 지사장인 파타마 찬타룩(Patama Chantaruck)은 프로젝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정부의 저축채권 프로젝트에서 태국은행이 이룬 성공은 블록체인 기술로 사업 운영 방식을 재정비한 최신 사례이다. 이는 기존의 복잡한 운영 방식을 단순화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과정이 투명하고 보안성이 높아 효율적인 다중 협업을 가능하게 만든다.
이러한 빠른 처리 방식은 현재 기관 투자자들만 이용할 수 있으나 방콕은행은 소매 투자자로 확대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의 이정표

thailand laundering이번 채권발행 개발에는 태국은행, IBM, 공공부채관리사무소, 태국채권시장협회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많은 국가들이 오래전부터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태국 정부는 그들이 블록체인의 미래를 선두에서 이끌고 있다고 주장했다. 태국 관세청은 동남아시아에서 “트레이드렌즈를 사용하는 두 번째 정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트레이드렌즈(TradeLens)는 블록체인 기반 공급망 플랫폼으로 주로 국제 선박 운송에 사용된다. 2019년 정부 관리자들은 새로운 자금세탁방지법 도입 의사를 밝혔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추가적인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오세아니아 서쪽에 인접한 인도와 달리 태국은 블록체인 도입에 적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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