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분야에서 명성이 자자한 레볼루트가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9월 8일 게시된 트위터에 따르면, 친 암호화폐 앱이 또 다른 중요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1만 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베타 테스트 진행 후 공개되었다. 일본인 누구나 서비스에 가입해 사용할 수 있다.

니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레볼루트가 진출한 최초의 비영어권 시장이다. 레볼루트는 전 세계적으로 1,3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고, 대부분이 유럽이나 북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런던에 본사를 둔 레볼루트는 편리한 모바일 앱을 통한 저렴한 금융 서비스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일본 진출 초반에는 제한된 기능만 우선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서비스에는 “국제 송금과 23개 통화간 거래”가 포함되었다.

코로나 유행으로 레볼루트가 많이 사용되는 여행 및 출장 상황이 감소한 상황에도 시장 진출이 진행되었다. 니케이 보도에 따르면 레볼루트는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국외 거주자를 비롯하여 로열티와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여 더 많은 일본인 사용자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레볼루트 일본 성장 전략 담당자인 김 해관씨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해외 금융 앱은 전문화 되어있지만 레볼루트는 한 앱에서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Source: Forbes

레볼루트는 네오뱅크(파괴적 은행)의 선두주자이지만, 지난달 포브스 기사에 따르면 마냥 꽃길만 걷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았다.

레볼루트는 현금 고갈 문제에 직면했다. 2018년 말 633명에서 2019년 2261명으로 직원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전년도 1억2000만 달러이던 비용이 3억5200만 달러로 늘어났다. 레볼루트는 손해 보는 사업의 규모를 3배 가까이 늘렸다.

회사는 비용 절감을 진행중이고, 자본 투입을 받았다. 또한, 공격적인 성장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일본시장 진출이 계획 중 하나이다 . 일본은 암호화폐 기업들이 모두 탐내는 시장으로 레볼루트는 2년 중단 후 서비스를 재개하는 크라켄과 함께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7월 레볼루트는 미국 사용자를 위한 암호화폐 구매 및 보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기능이 일본 사용자에게도 가능할지는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