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스케일(Everscale) 네트워크의 기본 토큰 EVER가 세계 10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에 상장됐다. 바이비트의 차기 상장 종목을 두고 바이보트에서 투표를 진행했고, 최종적으로 에버스케일이 선정됐다. 이번 투표는 바이보트(ByVotes)에서 진행된 12번째 투표로 에버스케일은 역사상 가장 많은 득표수를 기록했다.
에버스케일은 가상자산 업계에서 가장 저명한 블록체인 중 하나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있다. EVER 토큰은 이미 쿠코인(KuCoin), 후오비(Huobi), 게이트닷아이오(Gate.io), 멕시(MEXC), 인도멕스(INDOMAX) 등 주요 거래소에 상장됐다. 바이비트 상장으로 또 다른 주요 거래소에 추가된 셈이다.
바이비트는 자체 규칙에 따라 오직 사용자만이 바이보트 플랫폼에서 진행되는 투표를 통해 거래소에 상장할 자산을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투표는 커뮤니티 사용자를 대상으로 3월2일부터 24시간 동안 진행됐다. 사용자들은 EVER, 베라시티(VRA), 풀즈(POOLZ) 등 세 종류의 토큰 가운데 투표했다. 첫 1분 만에 118만2781표를 득표한 EVER는 투표가 끝날 때까지 줄곧 1위를 유지하며 결국 4128만1985표를 획득, 바이보트 사상 최다 득표수를 기록했다.
투표 시작 전 바이비트와 에버스케일은 사용자를 위한 AMA 세션을 열었다. 바이비트는 텔레그램에서 1000달러 상금을 걸고, 에버스케일은 트위터에서 5000EVER 상금을 걸고 진행했다. 이번 세션은 양쪽 모두 참석률이 높았으며, 바이비트의 안정적인 거래소 운영에 대해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에버스케일이 바이보트에서 1위를 차지할 경우를 대비해 마련한 상금은 120만EVER다. 이들 상금에 대해서는 투표가 끝난 직후 모두 에어드롭이 진행됐다. 투표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는 기여도에 비례해 토큰을 할당받았다.
에버스케일은 또한 5월7일 아랍에미레이트에서 네트워크 출시 3주년 기념 컨퍼런스 겸 파티인 ‘에버포인트(EVERPOINT) 2023’ 행사를 앞두고 있다. 행사에 참석할 VIP 선출을 위해 커뮤니티 사용자를 대상으로 컨테스트도 함께 열었다.
바이비트 상장은 점차 강해지고 있는 에버스케일 커뮤니티의 힘과 충성도,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참여도를 보여준다. 이번 상장은 에버스케일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접근과 노출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에버스케일 네트워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
이문영 에버스케일 재단 이사는 “이번 바이비트 상장은 특히 그 과정을 고려할 때 엄청난 성과다. 세계 10대 거래소에 상장됨으로써 훨씬 더 넓은 곳에서, 많은 사람에게 에버스케일을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표 과정에서 커뮤니티가 보여준 강력한 지지에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에버스케일이란?
에버스케일은 독특하게 설계된 5세대 블록체인으로 분산형 운영 체제와 결합한 확장 가능한 탈중앙화 세계를 구현한다. 에버스케일은 튜링 컴플리트(Turing-complete) 스마트계약 및 분산형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6만4000TPS를 처리할 수 있는 EVER OS라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에버스케일은 한 번에 여러 개를 처리할 수 있는 역동적인 멀티쓰레딩 및 다수 합의, 분산형 프로그래밍 같은 고유의 여러 가지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확장 가능하고 빠른 동시에 안전성도 높다. 에버스케일은 또한 소프트 머저리티(Soft Majority Voting) 보팅 프로토콜을 통해 능력주의 원칙에 따라 만들어진 탈중앙화 커뮤니티에 의해 관리된다.
에버스케일은 강력한 개발자 툴 또한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는 솔리디티(Solidity), C++ 및 SDK용 컴파일러, 20개 이상의 언어 및 플랫폼과 연결된 클라이언트 라이브러리, 디파이(DeFi), 대체불가능토큰(NFT), 토큰화 및 거버넌스 도메인의 많은 애플리케이션에 권한을 부여하는 다양한 분산형 브라우저 및 지갑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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