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1000 BTC 이상을 보유한 1384 지갑으로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1 BTC 이하를 보유한 개인 투자자들의 지갑 개수는 연간 최저치인 97만7420개로 감소했습니다.
이런 차이는 반복되는 패턴을 보여줍니다. 경험 많은 고래들은 하락장에서 매수하고, 작은 보유자들은 두려움 속에 떠납니다.
고래, 시장 조정 중 매집 가속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1000 BTC 이상을 보유한 지갑은 3주 전 1354에서 이번 주 1384로 올랐습니다. 이는 2.2% 증가한 수치로, 대규모 보유 지갑의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이는 시장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기관 및 고액 순자산 투자자들의 신뢰가 다시 회복되는 것을 시사합니다.
Sponsored한편, 1 BTC 이하를 보유한 지갑은 97만7420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10월 말 98만577개에서 줄어든 것이며, 1년 만에 소규모 보유자의 참여가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입니다. 이는 가격 변동 시 경험이 없는 투자자들이 매도하는 일반적인 패턴을 따릅니다.
비트코인은 현재 사이클에서 세 번째로 큰 하락률을 견뎠으며, 6주 전 사상 최고치에서 25% 이상 하락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수요일 9만2600달러 근처에서 시작하고 아시아 아침동안 9만2200달러에서 9만2800달러 사이에서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역사적 추세는 소매 매도 속에서의 고래 매수가 안정화를 앞둔 경우가 많음을 시사합니다. 현재 단기 보유자 공급의 7.6%만이 수익 상태에 있으며, 이는 사이클 저점에서 흔히 보이는 수준입니다. 또한, 단기 보유자 실현 이익-손실 비율이 0.20 이하로 떨어졌으며, 이는 시장 저점과 자주 일치하는 또 다른 지표입니다.
암호화폐 시장 자본 회전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100점 만점에 11점을 기록하며 시장의 심각한 불안을 반영합니다. SNS의 여론은 상당히 부정적으로 변했습니다. 거래자들은 전통적인 직업으로 돌아가자는 밈을 공유하며 빠른 회복에 대한 의구심을 표명합니다.
코인글래스의 비트코인 롱/숏 비율 차트에 따르면, 전체 추세는 계속되는 약세 압력을 보여줍니다. 거래자들은 가격 하락을 대비하여 포지션을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낙관론으로 기울었다가 다시 부정적인 기대감으로 돌아옵니다.
일부 시장 관찰자들은 이 극단적 비관론을 역발상적 신호로 봅니다. 시장 심리가 압축되고 파생상품 시장의 레버리지는 낮아졌으며 고래의 매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트파이넥스의 온체인 분석에 따르면 판매 피곤이 뚜렷해졌으며, 자본은 암호화폐 시장 내에서 순환하고 전혀 떠나지 않습니다.
BTC/USDT 미결제 약정은 약 10만 건으로, 가격이 하락해도 거래자 참여가 강력함을 보여줍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결제 약정이 증가하고 가격이 하락하면, 이는 강력한 약세 심리를 나타내며 공격적 매도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거래 속도와 실현된 손실이 안정되기 시작하여 조정으로의 전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바클레이스 전 CEO이자 현재 아틀라스 머천트 캐피탈의 수장인 밥 다이아몬드는 최근 글로벌 자산 시장의 혼란을 건전한 조정으로 보고 있으며, 본격적인 약세 시장의 전조가 아니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이아몬드는 투자자들이 급격한 기술 변화 속에서 위험 자산을 어떻게 가격 할지 여전히 고민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비트코인이 2025년 말 저점을 찾고 있는 가운데, 고래 매수와 소매 매도 간의 차이는 고전적 시장 구조를 형성합니다. 앞으로 몇 주가 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는 기관의 신뢰가 충분할지, 아니면 공포가 계속해서 거래를 지배할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