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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거시 경제 이벤트] CPI·PPI 발표, 미국 대법원 관세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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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Paul Kim

15일 1월 2026년 15:01 KST
  • 미 CPI·PPI 발표…금리 인하·단기 비트코인 변동성 영향
  • 대법원 관세 판결…인플레이션 전망·달러 강세·BTC 투자 심리 영향
  • 실업수당청구건수, 인플레이션발 시장 변화 증폭…노동시장 점검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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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여러 가지 미국 경제 지표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각각의 지표는 투자 심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비트코인 가격에도 작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1월 12일부터 17일까지 다음과 같은 주요 일정에 맞춰 전략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할 수 있습니다.

화요일부터 4가지 거시 이벤트 대기 중

네 가지 거시경제 이벤트는 화요일부터 목요일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 기간 비트코인 가격의 변동성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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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Economic Events this Week
이번 주 미국 경제 일정. 출처: Trading Economics

미국 CPI, 2025년 12월 데이터

이번 주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는 거시경제 이벤트는 화요일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입니다. 시장은 인플레이션 둔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헤드라인 CPI(전년 대비) 예상치는 약 2.7%로, 11월 수치와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근원 CPI는 2.6~2.7% 범위로 예상되어, 2025년 말부터 이어진 디스인플레이션 모멘텀을 반영합니다.

이는 11월 보고서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2026년 연준 정책 완화 기대감을 키웠던 상황과 맥락을 같이합니다.

예상보다 낮은 수치(인플레이션 둔화)는 1월 말 FOMC 회의를 앞두고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달러 약세를 부추기며, BTC와 같은 위험 자산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합니다.

CPI가 예상보다 낮으면 비트코인에 대한 자금 유입이 활발해질 수 있습니다. 낮은 수치는 완화적 유동성 속에서 ‘디지털 금’에 대한 투자를 촉진합니다. 반대로, CPI가 높게 나오면 단기 변동성과 하락 압력이 커지며, 연준의 매파적 시각이 강화되어 비트코인 9만 달러 지원선 부근에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Bitcoin (BTC) Price Performance
비트코인(BTC) 가격 흐름. 출처: BeInCrypto

비트코인은 이 글 작성 시점 기준 91,977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변동성은 제한적인 수준이어서, CPI가 예상치를 하회할 경우 랠리 여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시장 대체로 비트코인에 긍정적 전망을 두고 있으며, 변동성은 있지만 완화적 시나리오에서는 상승에 무게가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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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이번 주 주목할 또 다른 미국 경제지표는 수요일 발표되는 생산자물가지수(PPI)입니다. 이는 2025년 11월 데이터를 반영합니다. 미국 PPI는 도매 물가의 주요 지표로, 종종 소비자 물가지수(CPI) 흐름을 예고하기도 합니다.

시장 예상치는 최근과 비슷한 전년 대비 2.7% 수준입니다(최근 수치와 유사). 근원 PPI 역시 비슷할 것으로 보이며, 공급망 압력이 제한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미국 PPI는 연준 기대 형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수치가 낮게 나오면 디스인플레이션 흐름이 강화되어 금리 인하 기대와 함께 비트코인 등 위험 자산에 긍정적인 유동성 환경이 조성됩니다.

생산자 물가가 하락하면 달러 강세가 완화되어 비트코인과 같은 고베타 자산의 투자 매력이 높아집니다.

반면, 높은 수치가 나오면 인플레이션 지속 우려가 커질 수 있습니다(특히 관세 논쟁이 이어지는 상황). 이는 채권 금리 상승 압박과 암호화폐 시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X에서 비트코인 투자 심리는 조심스러운 낙관론 기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PPI는 화요일 CPI에 이은 보조 확인 신호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만약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유지된다면, PPI 발표 후 추가 상승 모멘텀을 제공하며, BTC가 92,000달러 위를 유지하거나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예상치 상회 시 단기 조정이 나타나 88,000~90,000달러 구간까지 후퇴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거시환경에서 비트코인이 보여준 저항력도 무시할 수 없으므로, PPI만으로 방향성을 결정짓기보다는 완화적 결과 시 위험 선호 심리를 한층 증폭시킬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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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대법원 판결 예정일

미국 연방대법원은 트럼프 관세에 대한 판단을 포함한 주요 사건의 판결을 발표할 수 있습니다. 1월 14일에 있을 연방대법원 판결은 상당한 파급력을 가집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 기반으로 시행한 이른바 ‘해방의 날’ 관세의 합법성 여부가 드디어 다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1월 9일 판결이 나오지 않은 이후,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은 약 27% 확률로 연방대법원이 관세를 무효화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그럴 경우, 기존에 징수한 1,330억~1,500억 달러 이상의 관세가 환급될 수 있습니다.

트럼프 관세에 대한 미국 대법원의 찬성 판결 확률
트럼프 관세에 대한 미국 대법원의 찬성 판결 확률입니다. 출처: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

수요일 결정은 비트코인에 큰 거시적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무효화가 발생할 경우 다음과 같은 영향이 있습니다.

  • 물가상승 기대를 낮출 수 있습니다(관세는 인플레이션 요인으로 인식됩니다).
  • 금융 여건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 달러가 약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요인은 비트코인에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하며, 헤지 수단으로서 단기 랠리와 함께 변동성 확대 및 유동성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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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미국 대법원이 트럼프 관세를 유지하기로 선택하면, 이 경우 가능성은 낮지만, 무역 긴장이 지속되고 인플레이션 위험이 강화되며, 단기적으로 위험자산에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목요일 발표되는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미국 노동시장의 현재 건강 상태를 가장 빠르게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최근 수치는 견조함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지난주 수치는 약 20만8000 건이었고, 예상치는 21만 건 이상이었습니다.

전망치는 약 22만 건 수준으로, 과열되지 않은 안정적인 상황을 반영합니다. 이 수치는 지난주 미국 시민 중 실업수당을 신청한 인원을 보여주며, 연준에게 중요한 지표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청구 건수가 감소하면(해고가 줄면) 연착륙 기대가 높아집니다. 공격적 금리 인하에 대한 긴박감이 줄어들면서 단기적으로 비트코인 상승 여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신규 청구가 증가하면(해고가 늘면) 고용시장이 둔화되는 신호로 해석되며, 금리인하 기대가 높아지고 비트코인에는 유동성 기대가 강화되면서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예상보다 낮은 수치는 수익률 상승 압력을 높이고 비트코인을 8만8000 달러까지 끌어내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높은 수치는 강세라면 CPI/PPI 발표 이후 모멘텀이 연장될 수 있습니다.

트레이더들은 이번 수치를 결정적이라기보다 확인하는 지표로 평가합니다. 그러나 이미 인플레이션 지표가 많은 이번 주에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습니다.

부인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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