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의 창펑 자오(CZ)는 지난 8월 12일 트위터를 통해 도난당한 커브(Curve Finance)의 돈의 대부분이 바이낸스에 의해 동결되어 회수되었다고 확인했다.
창펑 자오(CZ)는 45만 달러가 해킹의 83%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해커가 거래소에 자금을 전송하면서 동결되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대표인 CZ는 해커를 조롱하는 한편 플랫폼이 피해자들에게 자금을 돌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그러나 이 과정이 얼마나 걸릴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13개의 교차 체인 브리지 해킹에서 20억 달러를 도난당해
지난 8월 10일 DNS 문제가 커브 파이낸스의 프론트 엔드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밝혀졌다. 커브 팀은 버그로 인해 사이트의 네임 서버가 손상되었다고 생각했다. 한편 CZ는 트위터를 통해 배드 액터(악당들)들이 피해자 승인시 지갑을 싹 비워버리는 악성 컨트랙트가 프론트 페이지에 올라왔다고 해명했다.
한편, 바이낸스의 공동 창업자인 CZ는 DNS에 ‘GoDaddy’를 사용하는 것을 반대하며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회사가 사용하는 보안 옵션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인어낼러시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러한 교차 체인 브리지의 침입으로 인해 사용자들이 큰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로닌 네트워크의 6억 1천만 달러 이상의 기록적인 도난 사건과 함께 대규모의 사이버 보안 위협에 해당된다.
체인어낼러시스는 “체인 분석 결과 올해 13개의 별도 크로스체인 브리지 해킹에서 20억 달러의 암호화폐가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 중 상당수가 도난당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브리지 공격은 현재까지 2022년 도난당한 전체 자금의 69%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의 사이버 보안 위협 대처능력에 대한 의문 커져
한편, 바이낸스는 세계적인 수준에서도 규제 문제를 다루고 있다.
앞서 로이터 특별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해커, 사기꾼, 마약 밀매업자의 허브가 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보고서는 “5년간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최소 23억5000만달러의 불법 자금 세탁의 통로 역할을 한 것으로 로이터 통신은 밝혔다”고 한다.
또 다른 보고서는 바이낸스가 미국의 제재를 위반해 이란 내 사용자들의 거래를 허용했다고 주장했다. 이터베이스의 공동 설립자인 로버트 옥스트는 ‘바이낸스는 누가 그들의 거래소를 통해 돈을 옮기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고 그 신문에 말했다.
안전 필터로서 이 플랫폼은 서티케이 및 펙실드와 협력하여 프로젝트 실드를 도입하여 사기 및 러그풀을 확인하기 위해 바이낸스 중앙 거래소에 상장된 프로젝트 토큰을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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