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토큰의 초기 투자자인 해쉬드(Hashed)는 테라의 붕괴 이후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대대적인 컴백을 계획하고 있다.
김서준 해쉬드 창업자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2023년 8월 말까지 제3의 벤처캐피털 펀드를 조성하기 위한 물꼬를 트는 등 회사가 재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테라의 붕괴 이후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겪은 후에도 이 산업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쉬드는 루나 토큰을 3000만 개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루나의 파워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35억 달러에 달했다.
“기술 분야에서는 성공을 보장하는 포트폴리오 같은 것은 없으며 이를 염두에 두고 투자를 합니다. 우리는 공동체의 성장을 믿으며, 그것은 결코 변하지 않았습니다,”라고 김씨는 말했다.
블록체인 게임에 큰 영향을 미쳐
그의 새로운 펀드가 주목하게 될 투자의 종류에 대한 질문에, 김씨는 게임파이 프로젝트가 그의 관심사라고 말했다. 그는 틈새시장에서 분산원장 기술의 주요 사용 사례 중 하나가 되기까지의 이 부문의 성장 궤적을 언급했다.
게임파이가 크립토 윈터의 폭풍을 이겨내며 역풍을 맞으며 꾸준한 약진을 이어가고 있다. 게임파이 프로젝트의 부상은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 간에 수백만 달러 상당의 자산이 교환되면서 ‘방대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는 게 김 대표의 주장이다.
새로운 펀드에 올인하겠다는 그의 결정은 이용 가능한 데이터와 대조를 이룬다. 블록체인 기업을 위한 VC 펀딩이 연초 대비 31%나 놀라울 정도로 최근 몇 달 새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이것은 김씨의 게임 파이 로데오는 처음이 아니다. 그의 회사는 빠르게 떠오르는 메타버스 세계인 샌드박스와 Axie Infinity의 크리에이터인 Sky Mavis에 초기 투자자였다.
떨어진 평판
테라의 붕괴를 둘러싼 실패는 국내 언론들이 그가 폭락으로부터 이익을 얻었다고 비난한 후 김씨의 명성을 손상시켰다. 그러나 그는 초기 투자금 99%를 날렸다며 관련성을 부인했다.
그는 “우리가 투자하는 자산은 실험적인 것이고, 우리는 항상 어떤 거래권고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해 왔다”고 말했다. 그의 논평은 그가 루나를 의심하지 않는 다른 투자자들에게 투매하기 전에 과장했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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