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캐피털 회사인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Lightspeed Venture Partners)는 총 66억 달러의 미국 펀드와 5억 달러의 인도에 기반을 둔 초기 단계 펀드를 발표하여 18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관리하게 되었다.
또한 초기 단계의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 독립 팀인 라이트스피드 팩션(Lightspeed Faction)도 발표했다.
라이트스피드는 블록체인닷컴의 벤처 기업의 공동 창업자인 샘 해리슨, 그리고 과거 프로수스 벤처스의 인터넷 및 블록체인 투자자인 바나프쉐 파띠에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
이들 두 회사는 별도의 투자자로 운영되나 자원을 공유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독립 암호화폐 네이티브 팀이 “라이트스피드 글로벌 플랫폼과 협업해 상주하는 곳 어디에서나 탁월한 창업자를 만나는 등 경험이 풍부한 블록체인 베테랑 그룹”이라고 밝혔다.
샘 해리슨 매니징 파트너와 라이트스피드 팩션의 바나프쉐 파띠에 제너럴 파트너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블록체인은 주목할 만한 레거시 시스템을 대체할 새로운 사용 사례를 가능하게 했다. 팩션과 라이트스피드의 합작 투자로 암호화폐 네이티브 팀과 라이트스피드 플랫폼의 회사 확장 경험이 결합되었다.”
라이트스피드는 지난 번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보다 약 60% 더 많은 자금을 조달했으며, 이는 현재 시장 상황에서 이 회사에 대한 신뢰의 투표로 간주된다.
줄어드는 암호화폐 사업 자금
시장정보 업체 피치북의 조사에 따르면, 민간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자금 조달이 4~6월 분기 중 가장 낮은 연간 수준으로 떨어졌다.
피치북의 로버트 리 핀테크 애널리스트는 블룸버그에 “암호화폐 시장이 11월, 12월에 둔화되기 시작했음에도 그러한 거래는 이미 논의 중이었기 때문에 1분기에 마감되었다”고 말했다.
2022년 1분기에는 암호화폐 기업이 98억500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은 반면 2분기에는 67억6000만 달러였다.
“모든 사람들이 지금 거래를 체결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고 리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그러나 2021년의 투자 숫자와 비교하면 그 수치는 개선된 것이다.
투자 정보업체 도브 메트릭스에 따르면 5월 총 펀딩은 42억1900만 달러였다. 이 수치는 4월 투자액 68억 2900만 달러에 비해 전월 대비 38.2% 감소한 반면, 펀딩은 전년 동기 대비 97.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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