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의 공공혁신 플랫폼 3곳 구축, 플랫폼의 핵심은 ‘전라남도’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보도에 따르면, 국가 디지털 전환 사업을 통해 민간 혁신 소프트웨어(SW) 서비스 창출이 가능한 공공 혁신 플랫폼 3개소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이번 국가 디지털 전환 사업은 전라남도를 기반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미 전라남도는 블록체인 기반의 친환경농산물 유통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였다. 과기부는 지난 2018년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친환경 농산물 유통 플랫폼 (전라남도) ; 전자의무 기록 인증 표준 개발 및 확산지원(복지부); 불법주정차 통합플랫폼(서울특별시) 등 3개 플랫폼에 대해서 지난해 2019년 총 6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원해왔다. 특히 이 국가 사업과제에 중심이 되고 있는 전라남도의 친환경 농산물 플랫폼은, 유통과정의 전 참여자 간 투명한 정보공유와 서류 및 검수 작업을 디지털화 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서 위조 불가능한 정보저장을 가능하게 했다. 이 플랫폼의 온라인 마켓 오픈은 3월로 예정되어 있어 전 국민이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다양하고 새로운 기술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