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왕세자는 메타버스 전략을 도입하면서 도시를 세계 10대 메타버스 경제 대국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에 착수했다.
WAM 통신에 따르면 두바이 정부는 안전하고 보안을 갖춘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세계 표준을 정립하고 이러한 기술 채택을 가속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규제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략에 따르면 2030년까지 4만 개 이상의 가상 일자리를 창출하고 GDP에 40억 달러를 추가하는 것이 목표다.
웹3 선두주자로 달려나가는 에미레이트
보고서는 메타버스와 웹3 솔루션을 바탕으로 두바이를 첨단 기술의 선두 국가로 탈바꿈시키려는 H.H. 모하메드(Sheikh Hamdan Bin Mohammed)의 비전에 주목했다.
발표 당시 오마르 빈 술탄 알 올라마(Omar bin Sultan Al Olama) 장관은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고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며 도시에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해 세계적인 스마트 도시로 탈바꿈하려는 UAE와 두바이의 노력이 메타버스와 만나 시너지를 낼 것이라 말했다.
두바이, 더 많은 웹3 기업 유치 시도
1,000개 이상의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전략에 포함되었다. 이는 현재보다 5배 증가한 수치다. 또한, 세이크 함단(Sheikh Hamdan)은 9월 두바이 메타버스 총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WAM은 “메타버스 커뮤니티 내 디지털 플랫폼 개발자, 콘텐츠 크리에이터, 사용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인재 육성과 미래 역량에 투자하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대기업들은 이미 메타버스에 진출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이 기술 사용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고, 다맥 그룹(Damac Group)은 디지털 도시를 건설할 계획을 하고 있다.
칼리지 타임즈(Khaleej Times)에 따르면 헬스케어 회사 텀베이(Thumbay)는 비대면 상담을 위한 메타버스 병원을 몇 달 간 운영할 예정이다.
두바이는 바이낸스 및 FTX 같은 주요 플랫폼을 승인하면서 이 시장의 선도 국가로 자리 잡았다. 바로 지난주,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OKX는 이탈리아 당국으로부터 가상 자산 라이센스를 잠정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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