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자회사 LINE은 금일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비즈니스를 주도하는 자회사 LVC 코퍼레이션이 올해 4월 일본내 자사 암호화폐인 LINK를 상장 계획을 발표했다.
2018년 자체 운용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박스(BITBOX)를 런칭한 후, LVC는 LINK의 일본 상장을 위해 일본 가상화폐 거래소 협회(JVCEA)와 함께 조율을 거치는 등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빠르면 2020년 올해 4월 들어 상장할 계획임을 밝혔으나,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결정이 되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한다. 지난해, 라인의 암호화폐 거래소 자회사 중 하나인 비트맥스(BITMAX)의 일본내 거래소 라이센스를 획득하고 영업을 개시한 것으로 이미 라인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일본 시장 확장에 대해 유추해볼 수 있었다. 이에 더해, 라인은 올해 들어 라인의 또 다른 거래소인 비트박스(BITBOX)의 사명을 비트프런트(BITFRONT)로 전환하며, 미국 LVC USA에 양도하는 등 미국으로의 진출 계획을 드러낸 바 있다. 라인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내 암호화폐는 비트맥스가, 그 이외 지역은 비트프런트가 맡는 그림” 이라며 글로벌 시장 확장에 서두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작년 BIIC 컨퍼런스서, 라인은 링크 네트워크, 서비스, 핀테크 솔루션,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 펀드 등 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글로벌 확장에 앞서 서드파티에 네트워크를 개방하는 등 자체 암호화폐인 링크와 더불어 전반적인 서비스 지원 권역 확장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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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Kang
약 3년간 다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협업하며, 사업 개발, 글로벌 마케팅 전략, 투자 전략, 커뮤니티 매니징 등 영역에서 힘써왔으며, 현재는 양질의 콘텐츠와 인사이트로 이 생태계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주로 중국에 거주하며, 중국, 스타트업, VC, 블록체인 등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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