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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새로운 세금 제도를 도입하자 거래량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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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Jisoo Kim

요약

  • 인도 거래소에 1% TDS 공제를 도입하자 거래량이 급감했다.
  • 거래세 30%가 도입된 이후 현지 거래소의 4월 거래량이 줄어들었다.
  • 주요 인도 거래소들이 인출을 중단한 지 몇 주 만에 새로운 규제안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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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업체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 암호화폐 자산에 1% 원천징수(TDS) 공제가 도입된 이후 인도 내 거래소 거래량이 급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 투데이(Business Today)에 따르면 암호화폐 데이터 및 리서치 회사 노믹스(Nomics)와 크레바코(Crebaco)는 KYC인증 중앙 거래소들이 7월에 큰 타격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크레바코는 와지르X의 거래량은 82%, 코인DCX의 하락 폭은 약 70%, 젭페이(ZebPay) 거래소는 76% 하락했다고 밝혔다.

인도 거래량 70-90% 감소

한편 크립토 인디아(Crypto India)는 보고서에서 가파른 하락세를 보여줬다. 앞서 언급한 모든 거래소의 거래량은 90% 감소했지만, 비트비앤스(Bitbns)는 17% 하락에 그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나타냈다.

가우라브 다하케 비트번스 최고경영자(CEO)는 TDS 시행 이후 총수입이 전년 대비 20%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 나아가 이 과정에서 인도 루피(INR)가[암호화폐가 INR로 전환] TDS된 사례가 필요하다.

TDS가 추락의 원인일까?

와지르X(WazirX)의 라자고팔 메논(Rajagopal Menon) 부사장은 이코노믹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TDS가 미치는 영향력을 예측하는 건 아직 시기상조입니다. 7월 둘째 주가 지나면 이것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투자자들이 보유로 포지션을 전환하면서 업계 전반적으로 거래가 감소했고, 트레이더들이 KYC-인증 거래소에서 거래하는 동안 자본이 묶이는 것을 봤기 때문에 또 다른 하락이 올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월 니르말라 시타르만(Nirmala Sitharman) 재무장관은 유니언 버짓(Union Budget)에서 양도소득에 대한 30%의 세금과 함께 암호화폐 거래에 1% TDS 제도를 제안했다.

TDS는 이번 달 시행됐지만 인도의 30% 세법은 4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지난 4월에도 신규 법안의 영향으로 거래량이 15%~55% 가까이 감소했다.

수익 다각화 및 사용자 기반 확대

이번 신규 법안은 시장의 침체와 당국의 KYC 규제 변화로 코인DCX와 코인스위치 쿠버(Coinswitch Kuber) 같은 주요 거래소들이 출금을 막은 지 몇 주 뒤에 공개되었다.

거래량이 급감함에 따라 거래소 수익 역시 감소했다. 이는 현지 거래소가 혹독한 크립토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그러나 크립토 인디아는 거래소의 거래량을 되살리는 방법을 소개했다. 약세를 보이는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더 많은 사용자를 유치하고 수익 흐름을 다각화하기 위해 선물 거래, SIP 혹은 체계적인 투자 계획, 대여 및 대여와 같은 옵션 기능을 도입하라고 권고했다.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작성일 기준으로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 달러 아래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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