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인(LTC)은 최근 고래 활동이 급증했습니다. 1만 LTC 이상을 보유한 대규모 투자자들이 지난 7일 동안 3000만 달러 상당의 코인을 축적했습니다.
이러한 매수 압력의 증가는 라이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과 일치합니다.
LTC 고래투자자들, 25만개 코인 매집
암호화폐 온라인데이터 플랫폼인 센티멘트(Santiment)에 따르면, 1월 9일 이후 1만 LTC 이상을 보유한 라이트코인의 대규모 투자자들이 현재 시장 가격으로 3000만 달러에 달하는 25만 개의 코인을 매입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 그룹의 총 보유량은 4900만 LTC로, 지난 30일 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고래의 축적은 LTC의 가치 상승을 촉발했습니다. 보도 시점에 117.5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7일 동안 15% 상승했습니다.
고래들이 코인 축적을 늘리면 자산의 미래 성과에 대한 신뢰를 나타냅니다. 이는 유통 공급을 줄여 가격 상승 압력을 만들고, 종종 소규모 투자자들이 이를 따르게 합니다.
LTC의 현재 모멘텀은 미국에서의 라이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가능성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에 의해 촉진되고 있습니다. 1월 15일, 캐너리 캐피탈은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1 등록 양식의 수정안을 제출하여 승인에 대한 진전을 나타냈습니다.
X에 게시된 게시물에서 블룸버그 분석가 제임스 세이파트는 수정안이 SEC가 제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언급했습니다. 블룸버그의 에릭 발추나스도 최근 보고서에서 SEC가 라이트코인 S-1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했다고 언급하며 ETF 승인 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강화했습니다.
“이는 라이트코인이 가장 먼저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는 우리의 예측을 잘 뒷받침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LTC 가격 예측: 124달러 저항 돌파…147달러 도달하나?
일일 차트에서 LTC의 상대 강도 지수(RSI)는 알트코인에 대한 수요 증가를 확인합니다. 보도 시점에 60.43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모멘텀 지표는 자산의 과매수 및 과매도 시장 상태를 측정합니다. 0에서 100 사이의 범위를 가지며, 70 이상은 자산이 과매수 상태임을 나타내고 조정이 필요함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30 이하의 값은 자산이 과매도 상태이며 반등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60.43에서 LTC의 RSI는 매수 압력이 매도 압력보다 크다는 것을 나타내며, 상승 모멘텀을 경험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 추세가 계속되면 가격이 124.03달러의 저항을 돌파하여 3년 만의 최고치인 147달러를 다시 방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래들이 축적을 멈추고 매도가 재개되면, LTC의 가격은 109.81달러로 하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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