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파IBlockFi)이 CEO 잭 프린스는 FTX가 2500만 달러에 회사를 인수할 것이라는 소문을 부인했다. 여러 출판물들은 이번 주말까지 인수 계약이 종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린스는 트위터를 통해 자산관리 플랫폼이 팔리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100% 확인’하고 회사로부터 직접 들어오는 정보만 믿을 수 있다고 밝혔다.
프린스는 FTX가 블록파이를 매입하려 한다는 더 블록 등의 보도를 언급했다. 보고서는 이번 협상이 이번 주말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문제와 관련된 세 가지 소식통을 인용했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일부 소식통은 2500만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말하고 다른 소식통들은 5천만 달러에 가깝다고 말하는 등 일부 모순이 있어 보였다.
지난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블록파이는 48억 달러로 평가되었다. 2,500만 달러에 매각되면 그 회사는 마지막 개인 평가액의 99%까지 하락할 것이다. CNBC 보도도 추후 거래가 블록파이를 인수하는 형태로 진행될 수 있으며, 어떤 경우든 성사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블록파이는 직원들을 해고하면서 몇 달 동안 힘겨운 시간을 보내며, 예금금리 인상과 월별 무료 출금 서비스를 중단하는 수순을 밟았다.
또한 대출 플랫폼은 규제 기관들로부터 어려움에 직면했다. SEC는 해당 회사가 지불하기로 동의한 등록되지 않은 증권을 제공한 것에 대해 1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번창하고 있는 일부 크립토 기업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주 초 FTX가 블록파이의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으며, 전자는 블록파이에 2억5000만 달러의 신용 한도를 제시했다. FTX는 다양한 거래를 목표로 해왔고, 인수에 대한 여러 소문이 무성했다.
FTX는 샘 뱅크만-프리드 CEO가 이를 부인했지만 로빈후드 인수에 관심이 있다는 소문이 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시장 붕괴에 대처하고 규모를 축소하고 있지만, FTX는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암호화폐 대출업체와 다른 플랫폼은 암호화폐 시장 붕괴로 사업 운영이 좌절되는 등 몇 달 동안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이들 중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은 쎌시 네트워드(Celsi Network)와 쓰리애로우즈 캐피탈(Three Arrows Capital)로, 이 소식은 더 큰 비즈니스 매체에서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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