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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재’를 맞고있는 두나무, 업비트, 이번엔 외국인 원화 출금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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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Amy Kang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세계적인 한국의 거래소 업비트

정말 그야말로 탈도 많고 해도 많은 새로운 해를 맞이하고 있는 업비트와 두나무, 이번엔 업비트의 외국인 계좌 현금인출 제한 건에 대해 수난을 겪고 있다. 1월 22일, 중국의 암호 화폐 전문매체로 유명한 진써차이징(金色财经) 은 업비트가 갑자기 경고도 없이 한국인을 제외한 모든 외국인 사용자들의 계좌의 원화 현금인출을 제한했다고 보도했다. 가입 시 이미 거쳤던 KYC 인증 절차를 요구했으며, 그로 인해 상당수의 중국인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진써차이징의 업비트 사용지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중국인 사용자 중 한 명은 업비트 내 고객센터에 연락해 요청했으나, 먼저 KYC인증 요구를 받았으며, 인증 시 필요한 신분증 원본, 외국인 증명서 원본, 거주 증명서 원본 등을 요구했고, 직접 서류들을 들고 두나무 본사 건물에 방문해야 한다고 전했다고 한다. 이에, 업비트 측은 행간에 떠돌고 있는 관련 소문은 본 출금제한 건과 무관하며,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서 회사에서 내놓은 규정이라며, 인증서류를 내지 않으면 사실상 출금이 어렵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지난해 말 업비트는 여러 가지 사건에 휘말렸는데 그중 하나는 11월 ETC를 해커에 의해 도난 맞았으며, 그 다음 달, 업비트는 국세청에서 부과한 많은 금액의 과세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그리고 또 29일, 두나무의 암호 화폐 지갑 서비스를 선보이던 비트베리가 사업수익이 나지 않아 문을 닫으면서, 순탄치 않은 해를 보내고 있다. 이에 업계는, 이러한 제한을 두는 것 아닌지, 업비트의 행보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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