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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암호화폐 지갑, 비트베리, 사업 접는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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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Amy Kang
한국의 암호 화폐 지갑서비스의 선두주자라고 불리던, 두나무의 암호 화폐 지갑, 비트베리(Bitberry)가 지갑서비스를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비트베리의 개발사인 루트원 소프트는 자체 공지사항을 통해서, “블록체인 산업의 시장 악화와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사업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서비스 종료 선언으로 인해, 이후 비트베리의 모든 암호화폐 지원은 중지될 예정이다. 비트베리 측은 유저들에게 보관 중인 암호화폐를 출금할 것을 요청했고, 기한은 오는 2월 29일 오후 3시까지라고 전했다. 출금 수수료는 횟수에 제한 없이 무료로 지원될 예정이며, 안전거래 기능은 오는 1월 31일 오후 3시까지 종료 될 예정이다. 불과 몇달전 2019년 7월, 비트베리는 약 100여개 국에서 사용자 10만명을 돌파, 총 56개의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250만건 이상의 거래횟수를 달성하는등 굉장한 성장세를 보이는 서비스였다. 그리고 또한, 이더리움 기반의 ERC-20토큰에 이어 카카오의 블록체인 팀 그라운드X에서 개발해낸 클레이튼(Klaytn)의 토큰인 KLAY또한 입출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었다. 이런 탄탄한 성장세를 보였던 비트베리도 2018년 말부터 시작된 블록체인 시장의 침체로 인한 피해는 벗어 날수 없었다. 앞서 두나무는 자회사인 루트원 소프트에 대한 구조조정을 집행했었고, 람다 256과 통합하는 방향을 추진했다. 하지만 결국, 효율적인 방안을 찾아내지 못해 이조차 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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