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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13억 달러 규모의 SEC 소송 해결 시 IPO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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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Jisoo Kim

요약

  • 리플은 SEC 소송이 끝나면 IPO에 나설 예정이다.
  • 미국 SEC는 리플이 13억 달러 규모의 미등록 XRP를 판매한 혐의로 기소했다.
  • 리플 CEO는 희망적이지만, 시장은 전반적으로 침체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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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은 증권거래위원회와 법적 문제를 해결한 뒤 IPO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리플의 최고경영자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는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CNBC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이르면 올해 말 SEC가 공모에 관한 결론을 내려 리플에 ‘진전’이 있을 것이라 말했다.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미국에서 확실성과 명확성을 얻고자 합니다. 알다시피 저는 SEC가 결론을 더 늦추지 않길 바랍니다.”

“하지만 알다시피 우리는 확실히 가능한 수준에 도달해있습니다. SEC와의 이 소송을 끝나면 IPO를 고려해볼 것입니다.”

2020년 12월 SEC는 2013년부터 ‘미등록 증권 공모’를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는 혐의로 리플, 갈링하우스, 크리스천 라센(Christian Larsen) 전 CEO에 대한 기소했다.

XRP는 증권이 아니라 주장하는 리플

리플은 디지털 코인을 증권으로 취급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는 코인에 훨씬 더 엄격한 규제가 적용될 수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 6위인 리플의 XRP는 지난 11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다가 최근 30일 동안 42% 하락했다.

여기에 암호화폐 관련주들도 큰 타격을 입었다. 디지털 화폐 거래를 지원하는 로빈후드의 주가는 50% 폭락했고 코인베이스 주가는 올해 들어만 75% 가까이 하락했다.

크립토 윈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갈링하우스는 SEC가 회사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준다면 리플이 성장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그는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XRP의 크로스보더 결제 상품인 온디맨드 리퀴디티(On-Demand Liquidity)’에 대한 수요가 지난해보다 8배 늘었다고 설명했다.

갈링하우스는 “우리의 성장은 주로 미국 밖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미국에서 우리가 원하는 명확성과 확실성을 얻기 전까지, 이러한 상황은 계속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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