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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은행, 암호화폐 거래소와 디지털 자산 합작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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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Jisoo Kim

요약

  • JADAT는 수탁자에게 디지털 화폐 및 NFT(Non-functible Token) 서비스를 제공한다.
  • 이 회사는 자산을 보관하는 데 콜드 지갑을 사용한다.
  • JADAT는 운영을 위한 규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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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토모 미쓰이 신탁홀딩스(SuMi, Sumitomo Mitsui Trust Holdings)는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뱅크(Bitbank)와 신탁사를 만들고 고객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 관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 공개된 이 회사는 수탁자에게 디지털 화폐와 NFT(대체불가토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본 디지털 자산 신탁준비회사(JADAT)라 불리는 이 회사는 일본 디지털자산 신탁으로 이름을 변경할 예정이다.

도쿄에 본사를 둔 모기업은 중앙집중 및 탈중앙형 금융(DeFi) 관련 폭넓은 경험이 있다. 수미(SuMi)는 2002년부터 소매 및 도매 금융 고객 모두를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트뱅크의 경우 월 거래액이 50억 달러를 넘는 등 아시아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한 곳이다.

성장을 주도하는 일본의 기관 투자자

더 나아가 비트뱅크의 CEO 히로슈에 노리유키(Noriyuki Hirosue)는 일본이 소매 금융에 집중한 반면, 암호화폐의 주요 성장 동력은 기관투자자라고 설명했다. 그는 많은 사람이 수탁 서비스를 통해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다른 디지털 화폐에 관심을 둘 수 있다고 덧붙였다.

히로슈에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가장 큰 문제는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수탁 서비스가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사건들 탓에, 대중들은 암호화폐 관련 기업을 신뢰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일본과 해외 거래소에서 발생한 대규모 암호화폐 도난 사건을 언급하며 “주요 신탁은행과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보류된 규제 승인

히로스는 새로 출시한 회사가 규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의 향후 계획과 주요 특징은 이미 JADAT 웹사이트에 공개되었다. 현재 이 회사는 수탁 신탁사 면허를 기다리고 있다.

이 신탁회사는 수미 신탁 홀딩스의 ‘신탁 업무 노하우’와 비트뱅크의 ‘디지털 자산 저장 관리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JADAT는 주로 콜드 지갑이라 불리는 하드웨어 지갑에 디지털 자산을 저장하는 한편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 멀티-시그 등 높은 보안 수준을 적용한다.

JADAT는 “당사는 디지털 자산거래소 연동, 매매,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외부 감사, 보험 적용 등 기관투자자와 기업을 위한 디지털 자산관리에 필요한 필수 요소를 갖추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일본 주요 금융사 중 수미 신탁이 최초로 암호화폐 생태계에 합류한 것은 아니다. 지난 10월, 일본의 가장 큰 증권사 노무라 홀딩스(Nomura Holdings)와 합작 벤처 회사 코마이누(Komainu)는 투자자를 위한 암호화폐 관련 수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크립토 가라지(Crypto Garage)와 제휴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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