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공동창업자인 권도형 대표가 하드포크로 체인을 회생시키는 ‘테라 생태계 부활 계획 2’를 제안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제안은 “테라는 UST 이상”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테라폼랩스는 이를 5월 18일(현지 시간) 거버넌스 투표에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주 초 권도형 대표는 미국 달러화에 대해 UST를 다시 페깅하기 위한 체인의 첫 번째 회복 계획의 일환으로 메커니즘에 대한 담보적 조정을 발표했다.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이 빠진 새로운 체인
권도형 대표는 UST 페그 실패를 테라의 DAO(탈중앙화 자치기구)의 해킹 순간이라 부르며 이 생태계에 대한 두 번째 제안을 발표한 후 새로운 출발을 장담했다. 포크 제안은 알고리즘적인 스테이블 코인이 없는 새로운 체인으로 테라 체인을 분할하게 된다.
권 대표는 이 오래된 체인이 테라 클래식 (토큰 루나 클래식 – LUNC)으로 불릴 것이며, 새로운 체인은 테라 (토큰 루나 – LUNA)로 불릴 것이라고 말했다.
TFL은 5월 21일까지 네트워크 출시 지침을 검증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제안이 문제없이 통과될 경우 5월 27일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출시에 따라 루나는 루나 클래식 스테이커, 루나 클래식 홀더, 잔여 UST 홀더, 테라 클래식의 필수 앱 개발자들을 통해 에어드롭될 것이다. 10억 개의 루나 토큰 중 25%가 커뮤니티 풀에 속하게 된다. 권 대표는 또한 “테라 2.0은 개발자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이 개발자들은 즉시 루나 토큰을 긴급 할당받아 ‘활주로 자금’을 조달하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토큰 배포의 상당 부분은 기존 테라 디앱 개발자들에게 할당되는 동시에 장기적인 개발자 관심도 생태계에 맞춰질 것이다. 이번 제안은 “네트워크 보안은 토큰 인플레이션을 통해 인센티브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매년 7%의 스테이킹 보상을 목적으로 한다.
결과적으로 TFL 지갑은 에어드롭에서 제거되고 테라는 완전히 커뮤니티 소유 체인이 될 것이다.
체인 포크, 합의 도출할 것으로 기대
권도형 대표는 루나홀더, UST홀더, 테라 건설업체 등과 같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이해관계가 충돌해 계획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낼 가능성이 낮다고 말하면서 이 결정을 지지해 왔다. 이는 더 광범위한 암호화폐 상용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그는 또한 밝혔다.
한편 5월 16일 루나 파운데이션 가드(LFG)는 시장 붕괴 후 남은 UST 사용자들에 대한 보상 계획을 밝혔다.
비영리 단체인 테라는 “[UST] 페그를 방어하기 위한 마지막 노력“으로 보유하고 있던 35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거의 모두 팔았다고 말했다.
LFG는 분배 방법을 논의하고 있는 동안 재단이 남은 자산을 소액 주주들에게 먼저 보상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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