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오픈씨는 신규 NFT 마켓플레이스 ‘씨포트’를 출시했다. 씨포트는 다양한 목록 구성을 제공한다.
이 마켓플레이스에서 입찰자는 암호화폐뿐만 아니라 다른 자산으로 NFT를 결제하는 등 NFT를 사고파는 사용자를 위해 혁신적인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모든 씨포트의 아이템 목록은 기본적으로 동일한 구조로 되어 있지만, 여기에 EIP-712 서명 기능이 더해져 구매자가 지불할 수 있는 방식과 반대로 무엇을 받게 되는지 요약 설명이 추가된다.
또한, 트레이더는 어떤 종류의 NFT를 원하는지 또 입찰할 때 각자가 선호하는 컬렉션 특징 같은 기준을 구체화할 수 있다. 글 내용에 따르면 팁(Tipping) 기능 역시 기존 NFT 입찰가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허용된다.
오픈씨는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개발자들이 사용 경험을 향상시키면서, 우리는 모두를 안전하게 지켜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씨포트 관리는 한 곳이 아니라, 여러 개발자가 구축하는 독립적인 오픈 소스 프로토콜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큰 문제가 없다고 말한 ‘트레일 오브 비츠(Trail of Bits)’ 외에도 오픈제플린(OpenZeppelin) 역시 이 프로토콜에 대한 보안 감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오픈씨의 최근 발표는 크립토 트위터 전반에 혼란을 가중시켰다. 일부 사용자는 이 컨셉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이해하지 못했고 또 다른 사용자들은 0x v4 프로토콜이 이 NFT 스왑과 유사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오픈씨는 솔라나를 비롯한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확장하는 동시에 기능을 향상시키는 등 NFT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한, 이들은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고자 최근 NFT 마켓플레이스 애그리게이터 젬(Gem)을 인수했다.
오픈씨를 뛰어넘은 매직 에덴의 일일 거래량
댑레이더(DappRadar)에 따르면 매직 에덴(Magic Eden)의 일일 거래량이 오픈씨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매직 에덴은 솔라나 생태계 내 대표적인 NFT 시장이다.
오픈씨의 점유율은 솔라나 기반의 경쟁사보다 높지만, 두 기업의 성장률만 놓고 봤을 때 매직 에덴의 비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씨의 거래액은 47% 넘게 감소한 2억 4,500만 달러인 반면, 매직 에덴은 10% 이상 증가해 7,090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계약 실행 경험이 있는 고유 스마트 계약의 수는 오픈씨가 우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오픈씨는 지난 7일 동안 신규 사용자가 약 9% 늘어난 12만 명으로 집계된 반면, 매직 이든은 12만 9,000명으로 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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