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Meta)는 법정화폐와 암호화폐 모두 사용 가능한 결제 플랫폼, 메타페이(Meta Pay)에 관한 신규 상표를 출원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을 소유하고 있는 메타는 미국 특허청에 5개의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것은 여러 계획 중 하나로 결제 시장에 진입하려는 회사의 의지가 잘 돋보인다. 이번 특허출원은 크립토 자산을 설명하는 데 필요한 전반적인 용어도 포함되었다.
신청서에는 “디지털 화폐, 가상화폐, 암호화폐, 디지털 및 블록체인 자산, 디지털화된 자산, 디지털 토큰, 암호화폐 토큰, 유틸리티 토큰 거래를 위한 금융 거래소”라고 설명되었다.
5월 13일 제출된 상표 출원서에는 이 거대 소셜 미디어 기업이 대출과 투자 서비스 사업에 뛰어들 가능성이 담겼다. 이러한 내용은 기업을 금융 분야로 규정해 국회의원들의 철저한 조사로 이어졌다.
그밖에 소식으로 메타는 브라질과 인도의 왓츠앱(WhatsApp) 사용자를 위해 연락처 카드에 결제 버튼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보다 직관적으로 자금을 송금할 수 있다고 관계자가 설명했다.
메타 금융을 향한 구체화된 야망, 그리고 해결해야 할 과제
몇 년 전 메타는 리브라 스테이블 코인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나, 순식간에 전 세계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그들이 우려하는 점은 스테이블 코인이 법정 화폐 발행국의 주권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당시 알려진 대로 페이스북은 딤(Diem)으로 브랜드 변경을 진행했지만, 결국 끝이 났다. 딤 자산은 매각되었고, 페이스북은 금융에 대한 야망을 수정했다.
기술 업계와 입법자들은 메타페이, 대체불가토큰, VR 앱 내 콘텐츠 제작자들의 결재 등 모든 분야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메타는 규제 당국으로부터 많은 조사를 받아왔지만, 대출산업 진출은 특히 더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다른 대부업체들은 미국의 규제 아래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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