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암호화폐 시장이 침체되었지만, 4,000만 달러에 달하는 자금이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유입됐다.
최근 코인쉐어 보고서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자금 유출이 발생한 지 4주 만에 실질적 가격 하락을 이용해 그들의 포지션을 추가했다. 이러한 투자자들로 인해 자금 유입이 발생했다. 지난주 북미 투자 상품에 유입된 자금은 총 6,600만 달러로 유럽 상품의 2,600만 달러 유출에 맞서는 수치다.
지난주 유입에도 불구하고 해당 보고서는 지난 4주 동안 발생한 부정적 투자심리가 바뀌었을지에 대해 다소 회의적인 시각을 나타냈다. 그들은 최근에 발생한 거래 활동은 역사적으로 극심한 약세 기간 보여줬던 패턴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흐르는 암호화폐
여느 때처럼 비트코인 기반 투자 상품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해 지난주에만 4,500만 달러가 유입됐다. 최근 들어 투자자들이 이러한 투자 상품을 상당히 선호하는 반면 비트코인 기반 상품의 순자산총액은 연초 투심이 떨어졌던 시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다만 비트코인 기반 상품은 급증한 반면 이더리움 기반 투자 상품의 유출액은 1,250만 달러에 달하는 등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 인해 발생한 연간 총 유출액은 2억 7백만 달러로 이는 전체 순자산총액(AuM)의 0.8%를 차지한다.
알트코인 중에서 솔라나(Solana)는 190만 달러로 상당한 자금 유입되었고, 카르다노(Cardano)와 리플(Ripple)은 각각 20만 달러가 유입되었다. 폴카닷(Polkadot)의 경우 40만 달러가 유출됐다. 더 나아가 지난 한 주 간 멀티자산 투자 상품에는 170만 달러에 달하는 자금이 유입되었다.
부정적 투심이 지속되고 있다는 징조로 비트코인 숏에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400만 달러가 유입됐다. 이들 상품의 순자산총액(AuM)은 사상 최고치인 4,500만 달러를 기록한 반면 비트코인 롱 투자상품은 0.15%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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