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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금융규제 당국, 바이낸스를 암호화 서비스 제공업체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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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Jisoo Kim

요약

  • 바이낸스 프랑스는 규제 기관으로부터 디지털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DASP) 등록을 허가받았다고 발표했다.
  • 글로벌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로는 처음으로 유럽 진출 계획이 추진되는 가운데 프랑스에 지사를 개설했다.
  • 최근 바이낸스는 두바이, 아부다비, 바레인을 포함한 UAE 관할권에서도 청신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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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프랑스 금융시장 규제기관 및 은행감독기관으로부터 프랑스 법인이 DASP(Digital Asset Service Provider) 등록을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아우토리테 데 마르케스 금융가(AMF)와 아우토리테 드 콘트롤 프루덴티엘 드 레솔루션(ACPR)의 동의를 받은 가운데, 바이낸스가 유럽으로 진출하면서 첫 승인을 받았다. 한편 거래량 기준 최대 규모인 바이낸스는 글로벌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로는 처음으로 프랑스에 지사를 개설했다.

바이낸스 프랑스의 CEO인 데이비드 프린스(David Prinay)는 “바이낸스 프랑스를 DASP로 등록하는 것은 유럽에서 암호화폐의 중요한 이정표이다. 특히 AML에 대한 새로운 수준의 보호는 프랑스와 유럽에서 암호 채택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더 많은 채택은 시장에 더 나은 유동성을 가져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는 특히 사용자와 커뮤니티에 의해 환영받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역 허브로서의 파리

바이낸스 창업자 겸 CEO 창펑자오는 이 분야에서 ‘효과적인 규제’를 외치며 파리를 지역 허브로 만들 예정이다. 그는 “프랑스는 매우 엄격한 규제를 적용하지만, 이에 걸맞는 고도의 이해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G7에 엄격한 규제를 가하는 국가가 있다는 것은 상대국에 매우 강력한 신호를 보낸다”고 주장했다.

해당 암호화폐 거래소는 지난달 파리 블록체인 위크 서밋 기조연설에서 프랑스 웹3 스타트업에 1억 유로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창펑자오는 “프랑스는 친암호화폐 규제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장 진보적이고 개방적인 정부 중 하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바이낸스는 프랑스 내 사업을 확대하면서 “블록체인 생태계를 위한 인프라 서비스 제공업체라는 사명에 따라 향후 인프라 개발을 추진할 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낸스 확장 본격화

최근 바이낸스는 아랍에미리트(UAE) 지역에서 동시 확장을 진행하면서 두바이, 아부다비, 바레인 등에서도 규제 당국의 청신호를 받았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도 최근 올해 1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하며 전년 동기 대비 거래량 증가율을 기록했다.

비인크립토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동안 가장 큰 암호화폐 거래소의 거래량은 약 5조5,400억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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