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된 코인베이스의 NFT 마켓플레이스가 마침내 모두를 위해 문을 열었지만, 고객들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해 NFT 마켓플레이스 진출을 발표한 후, 지난 달 베타 버전에서 시작된 해당 프로젝트에 수백만 명의 사용자가 등록했다.
무엇이 느린 출발로 이어졌나?
그러나 트래커 듄 애널리틱스(tracker Dune Analytics)에 따르면, 해당 웹사이트는 수요일 첫 5시간 동안 110건 미만의 거래를 기록했으며 6만 달러 미만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비슷한 기간 동안 주요 플랫폼인 오픈씨의 거래량이 1억2400만 달러였던 것과 비교가 된다.
디지털 자산 매니저 아카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사샤 플리시만( Sasha Flyshman)은 “다른 사람들에 의해 기대치가 높아졌고, 과대 평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해당 팀과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자신들이 새로운 공간에 진입하고 있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다. 앞으로도 반복될 수 있지만, 느리게 진행될 것이다. 오픈씨가 꽤 오랫동안 선두를 달릴 것으로 보인다”
여러 체인을 지원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코인베이스
느린 시작에도 불구하고, 플랫폼의 베타 버전은 코인베이스가 소셜 마켓플레이스에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하고 성장을 더할 수 있게 한다. 코인베이스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베타 플랫폼을 구축했다.
코인베이스의 대변인은 “우리는 드롭, 민팅, 토큰 게이트 커뮤니티, 그리고 여러분의 코인베이스 계정이나 신용카드로 NFT를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여러 체인에 대한 NFT에 대한 지원을 추가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코인베이스는 지난 해 높았던 가격 행보를 이어가고, 2022년 성장 전망을 뒷받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쟁사 오픈씨는 이더리움 NFT의 온체인 판매량에서 갈수록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플랫폼은 이달 초에 5억 5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룩스 레어와 크립토펑크가 그 뒤를 이었다.
다른 블록체인에서는, 매직 에덴이 솔라나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시장으로 나타났다. 한편, 모박스와 팬케이크 스와프는 BNB 체인에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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