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만남이 수요일로 예정된 가운데 일부 애널리스트는 위원회가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를 급격히 올릴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로이터 소식에 따르면, 지난 3월 인플레이션 수치는 연준 목표치 3배에 달하는 6.6%로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은행은 앞으로 있을 세 번의 회의에서 금리를 0.5%씩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다.
도이치 멀티내셔널 은행을 비롯해 인플레이션 상승 기조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많다. 수석 국제 경제학자 제임스 나이틀리(James Knightley)가 속한 ING 그룹 역시 수요일에 금리가 0.5%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을 보고서에 담았다.
보고서에는 “일시적인 GDP 하락보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더 커질 것입니다. 금리 인상에 관한 전망은 경제 부분에 악영향을 미치고 주식과 암호화폐 시장의 움직임을 안 좋게 만듭니다.”
치솟는 인플레이션과 암호화폐 시장의 붕괴
4월 증권 시장에서 S$P는 8.8%, 나스닥이 13,3%, 다우가 4.9% 하락하면서 2020년 3월 이후 최악의 한 달을 보냈다. 결과적으로 나스닥 지수는 50년 만에 최악의 4개월을 보내게 되었다.
암호화폐 업계의 실적 또한 크게 다르지 않았다.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 총액 역시 이 기간 동안 꾸준히 빠졌다. 4월 초만 해도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은 2조 달러를 넘었으나 1조 7,000억 달러에 월 마감했다.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같은 주요 디지털 자산 역시 각각 16.4% 그리고 15.8% 하락했다.
BAYC의 아더사이드 민팅이 시작되기 직전 에이프코인(ApeCoin) 가격은 급상승했으나 24시간 동안 24% 하락했다.
과거 비인크립토(BeInCrypto) 기사를 보면 암호화폐와 주식의 상관관계는 대규모 금융 산업이 잠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빅테크 주식과 비트코인 30일의 상관지수는 2020년 7월 수준으로 상승했고 금과의 상관지수는 최저치로 떨어졌다.
아지막 BTC와 달리 금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비트파이넥스(Bitfinex)의 암호화폐 시장 애널리스트는 2018년 약세장을 연상시키는 FUD가 많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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