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네트워크 수익이 가스 요금의 여파로 2021년 4분기 대비 44% 급감해 약 21억달러 규모의 ETH 토큰이 소각되었다.
반면 수익은 16억 달러에서 24억 달러로 46%나 급증하는 등 전년 대비 실적은 반대의 양상을 보였다.
1분기 수치는 또한 2021년 8월 런던 하드포크 시행으로 인한 순환 공급 수익의 87%인 21억 달러를 뺀 것을 포함한다.
뱅크리스(Bankless)의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동안 ETH 인플레이션율이 1.10%에서 0.51%로 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화된 시점에는 62억 달러에 달하는 217만6244 ETH가 소각되었다.
EIP-1559 이후의 ETH 인플레이션율
보고서는 또한 이더리움의 연평균 네트워크와 상호작용하는 어드레스의 수가 507,662개에서 529,018개로 4% 증가했다고 밝혔다.
고려해야 할 또 다른 중요한 변수는 최근에 지연된 ‘머지(Merge)’의 타임라인 전에 스테이킹된 ETH이다. 1분기 ETH 지분은 1090만명으로 전년 동기 520만명 대비 111% 증가했다. 이더스타(EthSta)에 따르면, 비콘 체인에 연결된 총 ETH는 1200만개가 넘는다.
하지만 네트워크 추가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은 약세시장에서 3,000달러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분석가들은 머지 이후 가격 상승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디파이 라마(DeFi Llama)에서 1140억 달러로 추산되는디파이 총예치자산(TVL) 의 55%를 기록하며 계속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카다노(ADA), 솔라나(SOL), 아발란체(AVAX), 테라(LUNA)와의 주요 경쟁에 직면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TVL은 2021년 1분기 491억 달러에서 2022년 1분기 89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그러나 2021년 4분기에 이더리움 기반 디파이 애플리케이션에 TVL은 1542억 달러로 더 높았다.
한편 스테이블코인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이더리움에서 유통되는 공급량이 188% 이상 증가했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양적 폭발
뱅크리스도 이더리움 시장 규모가 같은 기간 6억630만 달러에서 1164억 달러로 19,290% 급증했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증가세는 최대 규모의 NFT(대체 불가능 토큰)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OpenSea)와 룩스레어(Looks rare) 2곳으로 해당 분기 동안 22만6,176개의 고유 지갑이 NFT를 거래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전히 기세등등한 이더리움
메사리는 최근 분석에서도 이더리움이 2022년 1분기 NFT 2차 물량의 84% 또는 85억달러 매출로 여전히 NFT 2차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러나 이더리움 킬러인 솔라나(Solana)가 네트워크를 치열한 경쟁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 메사리는 솔라나가 2022년 1분기 2차 판매에서 7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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